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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노빌레

2. 작성자신분 : 시승후기

3. 사용기분류 : 시승후기

4. 참고자료 : 노빌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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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시승 신청 받길래 득달같이 신청해서 타본 후기입니다.  실력이 미천하니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작성자는 일반인 쪼렙 유저로 1718시즌에 렌탈로 보드 접하고
1819에 시즌에 시즌권 끊구 2월 중순쯤 해머데크 전향으로 타게 되었습니다.


160/51 신체스펙에 무릎 발목 약하고 체력도 저질이에요 ㅎ 
1819 시막151/ 부츠 225/ 전향각 39/27 스탠스48 (셋백4cm)입니당


보통 시막이 입문으로 좋다고 해서 중고로 업어왔으나 저에겐 무거운 아이입니다ㅋㅋㅋ (몸 내구도와 체력이 저질이라..)

허리도 넓어서 넘기는데 한참 걸려요ㅎㅎ 



*** 지극히 개인적인 사용후기이며, 전문 용어 및 데크의 특성을 정확하게 알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습니다. ***




- 제품명 : 1920 N8 152
- 장점 : 조작성 (5점 기준 4.8), 가벼워서 체력이 덜들어요!!
- 단점 : 상판이 유리같이 빤딱빤딱한 재질이라서 기스날까 무섭고 눈이 잘붙어요.




데크 길이는 기존에 타던 시막과 비슷해서 이질감은 없었으나 제일 짧은 스탠스가  52이라서 39/27 스탠스 52으로 탔습니다.

첫런부터는 파노, 호크, 챔피온, 호크, 호, 챔환호,호,,로 3시간 풀로 타보았습니당 ㅋㅋㅋㅋ


개인적인 주관으로 시막과 비교해봤을 때 큰 차이점은 체력이 덜 빨린다는 점이 젤 좋아요. (제 기준입니다.)


시막 3시간 타면 허벅지가 호달달 하고 한런하구 헥헥대느라 바쁜데

 N8은 시막대비 가벼워서그런지 시승 3시간 하구 시막 타볼까 했습니다. 시막 두런하고 들갔습니다. ㅎ


사이드컷은 N8이 시막대비 커서 말리는 느낌보단 확실히 직진성이 강했고, 일본데크 특유의 엣지를 꽉 물어준다는 그립력과 달라서 처음에는 묘하더라구요.  엣지가 묵직하게 물리는 느낌은 아니에요.


N8이 허리가 넓어서 넘기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제 기준 시막보다 넘기기 편하구 턴 후반부에서 엣지 빼기에도 좋았어요.
이런게 조작성인가??!!! 싶더라구요 ㅋㅋㅋ (사실 조작성이란걸 느껴본적이 없어서..실력이 미천합니다.)


플렉스는 시막보다 딴딴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호크경사에서는 고속주행 시 탄성있게 받쳐준다는 느낌으로 안정적이였고, 급사에서는 가벼워서 안정적이라는 느낌은 아니였지만 턴 넘기기가 쉬워서 무난했어요.


(ㅜ급사 쫄보라 제가 못 눌러서 그래요...)



캠버가 낮아서인지는 플렉스가 단단해서인지 엣지 체인지 시 리바운드가 강하게 올라오지는 않아요.

다만 턴체인지를 도울만큼의 적당한 탄성의 리바운드는 느껴집니다.



진동제어 같은 경우 베이직카빙 기준 우드코어의 탄성으로 적당한 잔진동은 잡히고, 데크 자체의 뒤틀림이나 주행 시 떨림은 안느껴졌어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진동제어는 친구꺼 빌려탄 오가사카 FC가 세단타는 느낌으로 젤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너무 말려서 턴 타이밍 잡기가 힘들었더랬죠.ㅋㅋㅋ
시막MG는 시승할 때 그냥 너무 무거워서 끌려다니느라 바빠서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ㅎㅎㅎ



N8이 캠버때문인지 사이드컷때문인지 홈페이지 스펙상 시막이 유효엣지가 더 길다고 나왔음에도 

N8이 느낌상 더 길게 느껴지고 가벼운게 제일 신기했어요.


시승해본 결과 가볍고 타기좋아서 무난하나 실력이 미천하여... 아직 제 운명의 데크는 아닌거같습니다 .ㅋㅋㅋㅋ



두서없이 적은 지극히 개인적은 느낌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일단 실력향상시켜서 어서 빨리 카빙이란걸 해보고싶은 보린이였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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