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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제품 구매처 | 헝그리보더 장터 | |
2 | 작성자 신분 | 일반회원 | |
3 | 사용기 분류 | 개봉후기 및 사용후기 | |
4 | 참고한웹페이지 | http://shop.adidas.co.kr/PF020401.action?PROD_CD=C75885 |
이너를 제거한 사진입니다.
이너에 저 끈이 들어가 있을 줄 알았더니
이너만 따로 분리가 되네요.
외피의 힐 컵 부분입니다.
엄지와 검지로 잡고 있는 부분이 1차적으로
아킬레스 건이 움직이지 않도록 지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외피의 정강이 부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보풀이 일어나 있는게 보이실건데요,
이 보풀의 원인은 이너 부츠에 있었습니다.
이너부츠의 앞쪽에 있는 벨크로 (찍찍이) 가 그 원인이었으며
이 벨크로는 역시 시간이 지나면 접착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삼선이라고 표시는 되어있네요.
사진에서도 나타날 텐데 다른 부츠에는 바나나를 추가로 장착한다거나
붙였다 떼었다 하는 타입으로 되어있지만 이 녀석은 그런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신...
오른쪽과 왼쪽의 이너 부츠 내부입니다.
보시다시피 아킬레스 쪽의 모양이 특이하죠?
이것과 함께 이너에서 1차로 한 번,
외피에서 2차로 한 번...
이것 덕분인지 아킬레스 부터 꽉 잡혀서
발목이 맘대로 돌아갈 수 없게끔 잘 잡아주고요,
이너 내부에 들어있는 인솔의 쿠셔닝 덕분에 발바닥에
가해지는 피로도는 이전의 부츠에 비해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2중으로 고정되는 아킬레스 쪽의 모양이 너무 꽉 잡아주는 탓에
발 볼쪽에 통증이 온다면 어떻게든 버텨볼텐데
아킬레스 쪽이라 정말 아팠습니다.
새 부츠라서 아픈 것과는 차원이 다른 고통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모델의 새 부츠로 다시 한 번 보고 싶지만
공식 온라인 샵에는 260, 270 두 사이즈 뿐...
이미 다음 시즌용 부츠 라인업은 나와있지만
울트라 부스트 슈즈가 출시되었기에
조심스럽게 울트라 부스트 부츠도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사용기도 올리고 싶었으나 고작 이틀 밖에 사용하지 못해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부족한 개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 _ _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