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제품구매처 : 엠파이어(k2스노우보드코리아)
2. 작성자신분 : 협찬라이더
3. 사용기분류 : 시승후기
4. 참고자료 : 없음
-추가사항이 있어서 1월 18일 수정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라이딩과 트릭과 파크와 파이프를 적당히 즐기며 타는 돼지라 적당한 플랙스의 부츠를 선호합니다.
뱃살때문에 부츠끈을 묶을때 무호흡상태를 유지해야하는 핸디캡을 보유하고있어서 투보아를 선택하였습니다.
기본이너가 인투션인 부분은 개이득! 열성형을 여러번해도 괜찮다는 말입니다.
저는 몸도 뚱뚱한데 발도 뚱뚱하고 평발이라 열성형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ㅠㅠ
사이즈 9는 270입니다.
실측 267CM 입니다. 참고 해주세요.
중간을 살짝 넘는 플럭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존 다코모델과 T1모델의 중간쯤인듯하지만 신어보면 약간 하드한 느낌이 강합니다.
이 부츠의 특이한점은 이너를 잡아주는 저 녹색? 비슷한 망이 발등을 따로 죠여줍니다.
기존 k2부츠의 콘다 방식과는 다른 방식과는 다른 발목을 앞으로 밀며 조여주니 뒤꿈치 뜸 현상이 없습니다.
이너부츠의 퀵레이스방식으로 발목뒷쪽에서 조여줍니다.
사실 이부츠 선택에 있어 가장 큰 이유가 발목 고정입니다.
이너를 빼보면 저런식의 콘다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너를 꽉 잡아주는 방식
이런식의 구조는 기존 K2에서는 못보던 방식이며 타사에서도 못봤습니다.
누가 머리쓴건지 완전 나이스 합니다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이너부츠가 잘 안빠져요.
발땀으로 발이 썩는 증상이 있으신 환자분들은 피해주세요.
부츠건조기가 있다면 괜찮습니다.
외관은 투보아 방식으로 뭐 특별한 설명은 필요없을듯 합니다.
부츠끈 매는 수고는 확실히 덜수 있습니다.
배 나오신분들 강추!!
셋팅은
파츠만 교체하고있는 5년째 스위치백 바인딩
유로카빙머신 코루아데크
시즌 초반엔 라이딩 위주로 즐겼습니다.
상급경사에서 카빙 및 슬라이딩턴에 전혀 무리가 없었으며
중간에서 살짝 위 플랙스임에도 불구하고 상급카빙에 털리거나 발목에 무리가는일이 없을정도로 잘 잡아줬습니다.
이번주부터 파크 파이프도 갈 예정이며 올라운더용 부츠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사진은 휘닉스파크 밸리 상단이며 영혼까지 끌어올린 알리입니다.
몸뚱이가 무거워 더이상 뜨는건 무리입니다.
결론
플랙스 중간정도 투보아
발목을 따로 잡아주어 뒤꿈치 들림 현상이 없음
배나오고 발뚱땡이고 올라운더인분들 이 부츠 강추 두번 강추
이너분리 잘안됨 주의
배나오고....ㅡ,.ㅡ....확 찔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