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대명에서 오전, 오후 보딩을 했습니다.
전에 사용했던 부츠는 버즈런 렌탈, 에어워크 부테, DC 세락.. 정도였습니다.
팀투 부츠는 모샾에서 21만원 주고 5월달에 구입을 했습니다. 집에서 가끔씩 신어보고 봤으나, 하루종일 신은 것은 어제가 첨 이었습니다.
그냥 신은 상태에서 발꿈치를 미는 느낌으로 발을 빼면..뒤 꿈치가 뜨는 느낌이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바인딩하고 결합을 하면.. 앞, 뒤로 꽉 차는 느낌이 드닙다.
첨에 부츠를 신으면 약간 저린 압박감이 있었지만. 오전, 오후 타면서.. 꽉 차는 느낌이 들었네여.
아시다시피 팀투는 프리 라이딩 보다는 프리스타일에 가깝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소프트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만, 실제로 신어보니 모라고 말 하기는 그렇지만 하드한 느낌이 드는 소프트함이라고 할까여.. 암튼.. 하드하면서 소프트하다는.. 발은 편하게 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아쉬운점은 끈을 묶는 것이 넘힘드네여... 인라인을 보아시스템 같은 것을 사용하다 보니, 부츠 끈을 묶는 것이 넘 힘들더군여..ㅡ.ㅡ
이왕이면 보아시스템으로 된 부츠를 신는 것이 더 났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이외에는 정말로 부츠가 맘에 드는 군여..
저온열성형이라는 점점더 발이 편해질듯한 생각이 들구여.. 좀더 사용한후에 2차후기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