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국산 보호대의 전성시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03/04 어반어스
04/05 엑시트
05/06 엑시트
06/07 화이트리몬
07/08 어반어스
요렇게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 인데요...
무슨 보호대를 사도 1년 쓰고 나니까 스폰지 숨은 다 죽더군요....매년 하나씩 사야되는....자금의...압박...
우선 드라이존 이라는 원단이 눈에 띄었습니다.
저는 자출사(자전거로출근하는사람들)라는 네이버카페에서 자전거를 타는데요...
그때 기능성 수트로 구매한 옷의 원단이 드라이존 이었는데 구매해보니 동일한 원단이군요.
이 원단 정말 좋습니다.
땀이 일단 그냥 바로바로 흡수되어 삐리릭...말라버린다고나 할까...
엉덩이 보호대의 원단은 좌우간 어반어스가 현재 국내 보호대들 중 최고인것 같습니다.
앞섶...지퍼를 사용한 것이 참 마음에 듭니다.
디자인이 깔끔하다고나 할까요...저는 개인적으로 벨크로를 이용하여 두꺼워지는 것 보다는 지퍼를 이용해서
부담스럽지 않은 것이 마음에 듭니다.
무엇보다도 보호대는 보호력이죠...
어반어스가 거의 유일하게 3중 스폰지를 한면만 이용했죠.
다들 덧대고 쪼개고 해서 더 보호력이 뛰어날 것 같기는 한데 어반어스가 착용후 바지 입은 스타일이 제일 슬림해지는 까닭인듯...
무릎보호대는 03/04년에 구매한것 사실 작년까지 계속 썼습니다. 빵빵하죠...
무릎은 일단 최강인듯...
올해는 예전꺼에 비해서 벨크로라던가 뒷트임이라던가
많은 부분이 첨가 된것 같은데...
메인이 되어야 할 보호력은 별 변화가 없는듯....그치만...보호력은 대만족입니다.
허접한 사용기...어반어스...파이팅...
전 지금 엑시트 06~07 쓰고 있는데 이놈의 궁둥이가 너무 커보여서 바꾸려고 하고 있거든요,,
화이트 리몬 생각하고 있는데 어반어스가 더 슬림하다면 그쪽으로 맘이 기우는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