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완충작용.
트릭연습한답시고 역엣지 걸려서 수차례 자빠링을 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타박상에 의한 부상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충격흡수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90점 이상.
디자인
팬티형(?) 보호대에 비해 수려한(?) 외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사각팬티형이라 집에서 입고 휘리릭 다녀도 엄니의 잔소리를
면할 수 있었네요.
팬티형보호대는 입고다니면 여동생 있는데 조신하게 다니라고 구박받았던 기억이.. ^^;;
90점 이상.
편의성
허리가 31인 제게 L사이즈인 보호대는 착용후 심한 압박감을 느끼는 팬티형에 비해
전혀 압박감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자크와 벨트로로 설계된 보호대로 혹시나 위치가
돌아가는 현상이 생길까 불안하기도 했는데 아직까진 그런 일은 없었구요.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90점 이상.
통풍성.
통풍성은 ... 50점도 못주겠네요. 이번 금요일 날씨가 따듯했다고는 하지만,
엉덩이쪽이 흥건(?)해 지고 촉촉(?)해 지는 듯한 야릇한 느낌이란... 음....
정면쪽 통풍성은 불만이 전혀 없습니다만 엉덩이쪽은 보완이 좀 되야할 듯 싶네요.
이상 간략 사용기였습니다.
지금까지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처음엔 팬츠 방수가 안돼서 다 젖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타고 나서 보호대 컽감을 만져보니 이상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