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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제이 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휘팍과 대명을 투베이스로 하다보니 장비 이동을 매주 해야 하고...
데크는 앳지백에 잘 가지고 다니지만 항상 부수적인 부츠나 헬멧, 보드복이 문제였죠.
앳지백 없이 데크 가방에 모든걸 다 때려 넣고 다니자니 어깨가 주저 않을거 같고...
어깨끈이 끊어지기 직전이라 기어백을 찾던 중
요번에 K2에서 나온 K2 DLX BOOT HELMET BAG 을 구입해 봤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10만원 초반대!
올리브색상과 블랙 색상이 있는데 전 올리브 색상을 구매 했습니다.
부츠를 넣기 위해서 양옆에 지퍼를 열어 가방을 확장 합니다.
확장 후 지퍼를 열고 부츠를 넣습니다.
외피 뚱뚱한 써리투 프라임이 넉넉하게 들어갑니다.
지퍼를 잠그면 이런 형태입니다.
외피가 덜 뚱뚱한 부츠를 넣으면 바깥쪽 지퍼까지 잠궈서 전체적인 가방 부피를 줄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앞부분입니다.
위아래로 칸막이가 있습니다. 그냥 봤을땐 뭐 별거 안들어갈거 같았는데
살짝 패딩끼 있는 자켓과 바지를 넣었는데 굉장히 넉넉합니다.
보호대나 여분의 후드티, 고글 같은 악세사리도 다 넣을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나옵니다.
헬멧까지 넣고
잠궈보니 이런 모양입니다.
색깔이 그래서 그런지 뭔가 군장느낌입니다...ㅋㅋ
등에 메봤습니다. 역시 군장 같습니다 ㅎㅎ
양쪽 어깨 끈은 버클 형식이라 가방이 무거운 상태에서 가방을 어깨에서 내릴때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원터치로 가방을 분리 할 수 있고 양쪽 버클을 풀러서 지퍼안에 수납이 가능합니다.
투베이스 혹은 락커나 시즌방 없이 셔틀로 장비를 들고 이동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아이템입니다.
덕분에 제 어깨는 올 겨울 무사히 보낼 수 있게 되었답니다다다다~
저도 사용중입니다. 저랑 똑같은 색이네요 ㅡㅡ;; 저는 패션이되던데 군장같아 보이세요 ...참고적으로 40L 용량이구 제가 넣어봤을때는
보호대,보드복(하의,상의,긴팔톨티,반팔톨티),고글,장갑,비니 기타등등잡동사니 등이 다들어갔어요.
참고적으로 입구쪽에는 작은 주머니가 별도로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