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마지막 원정을 다녀왔습니다.

5시즌 연속 다니는 유타 파크시티입니다.

휘슬러보다 살짝(?)작은 수준에 2002년 동계올림픽했던 유타 파크시티 스키장이고.

규모는 베일보다 큰걸로 나오는 어마어마한 사이즈에 스키장입니다.

슬로프갯수는 의미없지만 346개 슬로프가있고 42개의 리프트가 운영하고있으며 100% 모두 오픈한 상태입니다.

휘슬러처럼 산이 2개로 연결되있으며 횟수로는 12번째 방문인 파크시티인데..

아직도 안가본 슬로프가 많더라구요.

엘에이에서 금요일 밤비행기 출발후 토요일보딩, 일요일 보딩후, 일요일 밤비행기로 돌아오는 코스인데..

매년 하는짓(?)이라그런지 저같은 직장인에게는 아주 좋은 비행기스케쥴이라..ㅎㅎ

요즘 눈이 미친듯이 많이오고 날씨가 좋은날이 많이없어서 흐렸지만. 보딩하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저는 에픽패스를 갖고있어서 패스값은 신경쓰지않지만.. 

너무궁금해서 패스값을보니 데이패스가 269불... 이라는 살인적인 가격.... 한화로 한 30만원정도 하는건가요?

이래서 패스를 매년 안살수가 없습니다.ㅠㅠ

록키산맥인 유타 눈은..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눈으로 알려져있는데..

파우더 밭애 입으로 호~ 불면 거짓말처럼 흩어지듯 날라가는 dry powder 이고 이 기분때문에 매년 유타는 꼭 방문하는곳입니다.

사진으로 담기진 않지만... 그래도 사진 올려요~ㅎㅎ

다음주부터 다시 맘모스로 컴백합니다.

맘모스는 북미에서 가장눈이많이쌓여있고..

이번주도 미친듯이 눈이 내려서 눈이 허리까지 파뭍힌다는... 얼른 맘모스로 가야겠습니다.ㅎㅎ

다들 남은시즌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