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약간부는 청명한 날씨였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조금 줄어든듯 하고 한국인 보더들이 약 30명정도 더 오신듯 합니다ㅡㅡ;
토욜이지만 언제나 그렇듯 대기시간 1분을 안넘깁니다^^
중요한 설질은 100점 만점에 85점 정도였습니다. 타 리조트와는 달리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감자도 거의 없고 약강설에 쫀쫀한 감이 있는... 슬턴도 카빙도 하기 괜찮은 눈이었습니다. 아이스나 설탕에 지치신분들 오시면 오~~~ 하며 탈만한 상태였습니다.
곤지암 동호회인 설귀 분들이 원정을 오셨더군요. 옷도 멋있고 에너지가 넘치셔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인사드리고 같이 타보고 싶었으나 제가 낙옆뿐이 못하는지라 참았습니다... ㅡㅡ' 타 베이스분들이 많이들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안전한 라이딩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