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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곤지암에서 딸아이가 처음으로 트릭을 시도 했습니다.
역쉬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금방 하더라구요..
상체를 겁없이 돌리니 자동적으로 슬립나서 FS 360 효과가 나버리네요..
역엣지 한번 크게 먹긴 했는데.. 그것도 재밌다니.. ㅋㅋ
http://vimeo.com/60415675">FS 원에이티 from 서기원 on a href="'" vimeo.com? http:>Vimeo.http://vimeo.com">Vimeo.
ㅎㅎㅎ 저도 비슷하게 늦게 시작했고, 직장인 주말보더인데요...
남들.. 특히 어린사람들보다 더 노력하면 어느정도 성과는 있더라구요~~
남들이 봤을 때 잘탄다~~ 하고 눈여겨 볼 정도까진 가능성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노력하신다면 틀림없이 되실거예요~~
그리고, 아이들이 빠른 이유는...
일단 겁이 어른보다는 없구요...
유연성이 어른보다는 훨씬 좋지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어른에게 있는 쓸데없는 습관이 없다는거죠~~
순수한 백지위에 새로운 걸 적는 것과 이미 낙서가 많이 되어 있는 곳에 적는 것과의 차이랄까... ㅎㅎㅎ
어른보다는 아이들이 그만큼 배우면 배운대로 선명하게 새겨진다는거죠~~~
아이를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지만...
조금 더 잘 하시기 위해서는 다른사람에게 팁을 얻으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 나름의 연습방법 등을 찾으시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우선은 다치지 않게 많이 연습할 수 있는 평지연습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다 같이 타더라도.. 한참 타다 남들 쉴 때도 한쪽에서 혼자 알리, 널리, 원에잇, 쓰리...
평지연습 엄청 했더랬죠... ㅎㅎ
평지연습의 50%이하가 슬롭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며...
벤치에 앉은 사람들이 봐서 창피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
대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