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예전에는 살살 출발하고 차간거리도 잘 지키고 그랬던 사람입니다.
원엠 이라는 차로 바꿨다고 자랑하는 전화를 한달전에 받았고
방금전에 조수석에 타고 한시간 정도 시승을 했습니다.
급출발 급가속, 틈만나면 차선변경으로 추월.
차 좋다는 느낌보다는 위험하다는 느낌만 듭니다.
게다가 고급휘발유만 넣어야 해서 한달에 기름값이 120만원 정도 든다네요. 헐..
아무튼 다신 안탐. ㅋ
물건 이라는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하죠.
1주일전 이야기를 나눴던 20대 후반 여성은 렉서스 세단이 그렇게나 사고 싶은데
자긴 능력이 안되어서 불만이라고 정 안되면 렉서스 세단을 가진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말을 들었을때도
물질에 대한 욕망은 참 팔색조 라는걸 느꼈습니다. 걷는거 좋아하는 저로선 그런사람들 눈에는 최악이겠죠. -0-;;
나도 한번 타보구는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