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새해네요.. 복 마니 받으세요.. 헝글 여러분... ^^
로프트2를 이번 시즌에는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 비교 사용기에다 주관적 느낌이 강하니 그점 참고하세요)
1. 이전 사용 했던 데크 나열 ( 이 목록이 있어야 어떤 성향인지 추측이 될듯 하네요)
- T6
- 0203 살로몬 에라 ( 요거이 지금의 효시가된 에라였죠..)
- 로스파워스
- pnb1
- 데니카스
- 커스텀 x
등등.. 하드한 계열을 비교적 많이 타왔습니다 ( 제가 라이딩을 좋아해서요... 80:20 정도 )
2. 살로몬에 대한 예전 생각
- 라이딩에 비교적 좋다.
- 하지만 무겁다는거~~~ ㅜㅜ
- 데크 그래픽이 현~ 조류에 어울리지 못했다!
3. 요즘 살로몬은 이렇다?? ㅋㅋ
- 이제는 살로몬이 무겁지가 않아요~~~~~~ ㅋㅋ
- 데크 그래픽도 이제는 한~~ 뽀대가 나기 시작 했네요!
- 라이딩에는 역시 타 데크와는 다른 색다른 맛이 있는듯 하네요.
4. 로프트2 는 그럼?
- 데크의 무게가 가벼운 편에 속하네요 ( 솔직히 슬롭에서 느끼믄 무게는 더 가벼운듯 합니다! 사실 깜짝 놀랬어요..!! )
- 무광의 포쓰가 느껴지네요...!! ( 심플하고 이쁘네요....!! ) 하지만 기쓰도 조심해야겠다는거~~~~~!!!
가. 라이딩시
- 라이딩~ 역시 고속에서 엄청난 안정감을 주네요.! 이전 타던 데크들도 라이딩에는 뒤지지 않는 녀석들이었는데 로프트 2 역시
라이딩에는 엄청 좋은 녀석이네요. ( 예전 살로몬 데크를 접했을때 느꼇던 엣지 느낌이 지금은 조금은 다르게 느껴지네요!
예전에는 거친듯한 느낌이 든 반면 이번 로프트는 부드러운 느낌이 상당하네요~ )
마치 작년 0708 커스텀 x 와 라이딩 느낌이 많이 비슷 한듯 했어요..!! 대신 더욱 좋은 점은 데크가 살짝 커스텀x 보다 소프트 한듯
하지만 라이딩에는 떨림이 없고~ 데크를 믿고 속도를 쏴도 믿음이 가더군요! ( 못믿을건.. 실력뿐..ㅋㅋㅋ )
소프트해져서 더 좋은 점은 다루기가 좀더 수월해 졌다는 겁니다~! 커텀x 도 라이딩시 발군이었지만 하드함이 트릭시 컨트롤하는데
부담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 로프트2는 그 고민을 많이 해결해 주네요~~~!! ( 그래도 역시 하드한 데크 계열이긴 해요.ㅎ)
역시 데크의 가벼움도 상당한 도움이 되고요~! 엣지의 예리함도 최고네요. ( 하지만 모든 데크는 아이스에서 밀려요...ㅋㅋ )
나. 트릭시
- 트릭시~ 주로 키커를 뛰고, 그라운드에서는 180 정도를 종종 합니당 키커를 뛰면서 상당히 놀랬던 부분은 높이가 쫌더 올라가네요
이건 느낌상일수도 있는데~! 아마도 데크가 저의 타이밍에 잘 맞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가벼움과 탄성의 느낌이 좀더 위로 올려주
는듯 하네요..!! 그라운드에서는 작년 이것저것 많이 타보았는데 커스텀 x 의 스케일이 가장 컸었거든요!! 그와 비슷한 느낌이 연출
이 되는듯 합니다~! 깔짝 거리기에도 극강의 하드함이 아니기에 수월해져서 완전 좋아하게 될듯 해요..ㅎㅎㅎ
다. 베이스 스피드
- " 세계에서 가장 빠른 베이스 질리엇~ " 이라고 살로몬에서 선정을 하죠?? 보드샵에가서 물어봐도~~ 겁나게 빨라요~~ 머~!
이런식이구요..!! 역시 타보니~~ 겁나게 빠르더군요!!! ( 데크가 새거라 그런가??ㅋㅋ ) 암튼 데크 베이스 빠르기는 속도가 측정
불가죠??ㅋㅋ 커스텀x 나 PNB1 이나 로프트2 나 그렇게 차이가 나는거 같진 않네요~~ ㅋㅋ 베이스로만 봤을땐~!!! 결론은 각
브랜드의 최상급정도의 라인의 베이스는 비슷하지 않나?? 하는게 제 생각이에요...!! 하지만 확실히 중급 데크와는 차이가 있어요.^^
라. 타 데크와 비교!
제가 위에 나열한 데크 말고도 많은 데크를 타 봤는데요. ( 시즌방 생활하다보면 걍.. 손에 걸리는 녀석이 제꺼가 되는..ㅋㅋ )
암튼... 데크 욕심이 많아서.. 그래요..ㅎㅎ 암튼.. 그래도 위의 데크들이 좀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중 제가 버튼 빠는 아니지만 커스텀x 가 가장 기억에 남는 데크라 이번 로프트 2를 비교하면서 자꾸 비교선상에 세우게 되네요.!
- PNB1
라이딩시 역시 안정감 있고 날렵한 사이드 컷으로 인해 다이나믹한 턴을 선사해줍니다~! 대신 알리나 널리시 조금 남다른 타이밍
이 있어서 적응 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는~~ ^^: 화려한 그래픽이나 라이딩시 좋음에도 불구하고 데크의 무게가 저는 조금은
맘에서 멀어지게 하더군요~! ( 그지않아도 P1 바인딩이 무게감이 있는데. 거기다 pnb1 까지 결합하니 ~~ ㅎㄷㄷㄷ )
- 데니카스
그래픽에 있어선 역시 한~~ 몸 하죠~~ 거기다가 와이드의 개념으로 나온 녀석이라 킥커 랜딩이나 기타 랜딩 관련시 안전감 와방~!
전 와이드 데크를 첨 접해 봤는데 그런 장점이 있더군요! 하지만 허리가 두껍다보니 라이딩시 다이나믹한 느낌이 없는 단점과 ~
이 역시 무게감이 ... ^^
- 커스텀x
무게감. 라이딩 스케일~~ 많은 장점이 있어요........! 그래픽도 멋지고! ( 사실 전 그래픽도 많이 보거든요..ㅋㅋ )
로프트 2 타기전까진 가장좋아하는 녀석이었어요...!! ( 저한텐 좀 하드한 느낌이 있어서 많은 활용을 못했지만..!! )
지금 생각해도.. 이녀석은 정말 멋진거 같아요...!!
- t6 ,로스파워스!
역시 라이딩에는 정말 좋죠.... ( 그땐 제가 온니 라이딩 밖에는 못 할떄라!! ㅋㅋ ) 로스파워스는 지금은 단종 됬죠~~!!
T6,는 지금은 완전 비싸서~~ 똘끼가 다시 발휘된다면 지를수도 있겠죠.. ㅜㅜ 암튼... 라이딩시 예리함 , 다이나믹등등
좋았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 이건 0304 시즌에 타본거라.. 지금과는 많이 달라졌겠죠?? ㅋ )
암튼... 데크 비교 및 느낌은 완전 주관적인 거라 !~! 저는 이래요...ㅋㅋ
5. 로프트 2를 선택하게된 이유.
- 샵에 갔는데.. 데크가 한 장 밖에 안남았다. ( 이거 저만 그런가요?? 괜히 한장 남으니까 꼭~ 내가 사야 할것만 같은.. ㅋㅋ)
- 샵에 갔는데. 내가 알고 간 가격보다 엄청 낮게 가격을 제시해주더라~~ ( 이거이거~~ 이러다 거덜 나겠어요..ㅋㅋ )
사실 위에 요건들도 한목 하긴 했어요...ㅋㅋㅋ
- 라이딩 비율이 60% 이상 : ( 라이딩에 좋은 녀석이지 온니 라이딩 용은 아니에요..ㅋㅋ 파이프에서도 많이들 사용 한답니다..!! )
게다가 그라운드 트릭시 작년 커스텀x 보다 좀더 수월하더군요..ㅎㅎ
- 가벼움을 추구 : 가벼운 데크가 이상하게 다루기가 좀더 수월하더군요~~!!
- 살로몬에 대한 궁금증 : 사실 데크를 타보다 보면 각 회사만다 조금씩 다른 점이 있더군요... 그런 색다른 그낌을 느끼고자
이번 시즌에는 살로몬으로 와봤습니다~~!! ( 하지만 역시나 만족을 100% 주네요..ㅎㅎ )
- 그래픽? : 요즘 사루만~~ 데크 애들이 그래픽도 이뻐라~~ 하네요... ^^ 로프트는 작년께 심플해 보이기도 하지만!~!!!
올해 가지고 있는 블랙 무광 포쓰가 쩌네요.... ㅎㅎ
암튼.... 요로코럼 해서 로프트2 데크가 제 손에 들어왔는데.... 앞으로.. 쫌 긴시간을함께 할듯 합니다~~~ ㅎㅎㅎ
( 대신.. 나는 데크를 샀을 뿐이고~ 지갑엔 돈이 남아 나질 않을 뿐이고~ 나는 라면만 먹을 뿐이고~~~ !! )
아. 사용하시니 부럽~
사이즈 작은게 없어서....ㄷㄷㄷ
내년엔 14X 대 사이즈도 나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