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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링하다가
시트지에 직접 인쇄해서 작업한단
어느 칼럼이었나 사진첩이었나 글 보고
시트지 a4만하게 잘라서 회사복사기 수동급지에 넣고
인쇄를 했는데
잘빨려들어가더니 나오질 않았어요
어디 중간에 걸렸으면 복사기 삑삑대고 난리나는데
그런것도 없고 잘들어가서 안나오고 사라졌어요
다른복사나 출력 잘되고있고;
내 시트지는 어디간걸까요
아무래도 복사기안에 공간이동포탈이 있는가봐요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감쪽같이 사라질수가 없어요
아무리 들여다봐도 시트지의 흔적이 없어요
복사기관리해주는사장님한테 전화했떠니
복사기에 왜 시트지를 넣냐고 욕만먹었어요
임대라 저에게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대요 ㅋㅋㅋ
시트지는 어디갔을까요
출력할때 좀 소음이 발생하는거보면 저 안어딘가 있긴한거같은데....ㅜ
롤에 감겨 붙어 있을듯 합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ㅎ
결국 as불러서 고쳤습니다
시트지의 흔적이에요
녹아서 눌러붙고 찢어지고 탄것처럼 그을려있네요
이거 고쳐주던 분이 보드스티커냐며 이렇게 하지말고
종이에 인쇄해서 풀로 붙여 하시라네요ㅋ
어떻게 알았지? 싶었는데
말하다보니 성우가 베이스시더라고요 ㅋㅋㅋ 무지반가웠따는
어이쿠...레이저프린트에 시트지를 넣으신거 같네요...
아실지 모르겠지만 레이저프린터는 종이에 토너를 밀착하기 위해 뜨겁게 달아오른 롤러로 밀착시켜주거든요
거기에 시트지가 녹아버린듯 합니다...드럼, 토너가 아닌 프린터 자체를 수리하셨을듯...
어딘가 착 붙어있는거 아닌가요?ㅎㅎㅎ
드라이버로 살짝 조립을 풀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