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는 중요부분만 골라서 대충 눈으로 훌트세여^^(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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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다곡리조트 조성 마찰
(::환경단체 "골프장 중심 개발 반대" 중단촉구::)
경남 함양군 다곡리조트 개발사업을 놓고 경남도와 환경단체가 논란을 빚고 있다.
도와 함양군은 함양군 서하면 다곡리와 지곡면 덕암리 일원 1385 만여㎡(419만평)에 스키장, 골프장, 호텔과 각종 스포츠, 휴양시 설 등 대규모 산악형 관광단지인 다곡리조트 개발사업 추진을 위 해 민간투자업체인 ㈜도시와 사람(대표 하창식)과 투자협약을 체 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와 사람이 총7564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오는 20 06년쯤 착공, 2010년 완공할 계획이다.
3개 지구로 나눠 개발될 다곡리조트는 다곡지구의 경우 호텔, 콘 도 등을 비롯, 12면의 스키장이 들어선다. 또 덕암지구에는 36홀 규모의 골프장과 골프스쿨, 콘도 등이 건설되고 대황지구에는 특수목적고와 야외음악당, 실버타운 등 교육·서비스시설과 병원 , 문화·상업시설, 자연농촌체험마을 등이 조성된다.
도는 민간투자자의 사업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사업비의 1000분의 2를 사업이행 보증금으로 받고 사업자 귀책사유로 인가후 2년 이상 사업추진을 하지 않을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진주환경운동연합은 “다곡리조트 사업 추진이 지난 9 6년 서북부권 관광종합개발 계획수립 이후 7년간 미진하다 갑자 기 민간투자협약업체가 나타난 것은 대형골프장 건설계획이 추가 됐기 때문”이라며 환경파괴 등의 이유를 들어 사업중단을 촉구 했다.
또 사업추진업체인 ㈜도시와 사람에 대해서도 “향후 7년간 7564 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대형사업인데도 이 업체가 자본금 60 억원에 뚜렷한 사업실적도 없는 신생업체로 큰 프로젝트를 성공 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도 관계자는 “투자규모가 워낙 커 재원확보가 사업성공의 관건 이 되겠지만 이곳은 경남 서북부지역의 교통요충지인데다 자연경 관이 수려해 세계적 수준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 했다. (창원〓정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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