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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을 사시려면 모델마다 조금 달라요.
제가 세이버 XL 를 루즈핏으로 입는데 작년에 나온 모델은 L가 루즈핏으로 맞더라고요.
그리고 추구하시는 핏에 따라 또 달라요.
일반적으로 스키어처럼 스탠다드 핏이면 M사이즈, 루즈핏 입으시려면 L 사이즈 추천 드립니다.
10여년 전 원정을 다니면서 혁신적인 기능에 반해 베이스레이버부터 빕팬츠, 자켓에 심지어 브리프까지 아크테릭스로
입고 백컨도 다니고 했지만
최근 몇년간 혁신은 경량화라는 트렌드 때문에, 내구성이 너무 똥망이에요.
익스트림을 즐기는 분들에게 점점 불리해 지고 있어요.
700~800g 그람 되더라도 좀 더 튼튼한 자켓을 찾게 되더라고요.
이제 대체 할 만한 브랜드가 너무나 많습니다.
백컨트리를 가정해서 추천 드립니다.
항상 꾸준한 노로나가 있죠. 시즌 종료 후 공홈 아울렛에서 구매하시면 합리적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아는 분만 아는 할인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국 협회 티칭 라이센스가 있으면 할인이 된다고 들었어요
한국은 KSIA lv2 부터라고 합니다. 북유럽 브랜드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있습니다.
전통의 강자 노스페이스
한국에서 영원무역이 패션브랜드로 만들어서 그렇지
글로벌에서 summit 시리즈는 믿고 사용합니다. 스노우라인은 한국에서 구하기 힘들고 직구해야합니다.
재진출한 브랜드 하그로프스, 마무트
각각 스웨던, 스위스 브랜드로 기능과 간지를 겸비했죠.
재진출 하여 공격적으로 프로모션 할것이라 지금이 구매 적기
한때 일본 가이드들 중 8할은 하글롭스를 입을 정도.
10년전 유행한 하글롭스 랜드35L 아직도 보유하고 가끔 사용합니다.
가성비 따지면 티톤브로스.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1도 없지만, 일본 로컬브랜드입니다.
고어텍스가 아닌 도레이사 원단을 사용하는 TB 자켓과 빕팬츠는
일본 내 백컨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죠.
이 이외에도 너무 많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사이즈는
173/70 일때 자켓 L이 딱 좋았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