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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롬 수입상에서 렌트 (로베리)
2. 작성자신분 : 협찬 라이더.........이지만 1415 슬래쉬 ATV만 협찬사용중;;본 사용기와는 무관함;
3. 사용기분류 : 시승기.............이지만 비교분석도 함;;;
4. 참고한 웹페이지 링크 : 장비란 자고로 직접 보고 타봐야...'-';;;
네... 뭐.... 좀전에 쓴 이레이서 옆에 있던 1415 신상~~ 앤썸입니다. 159사이즈~~
아... 이제 1516 장비들 샘플이 들어오고 있으니... 이젠 이월인가요? -_-;;;;
뭐 이래나 저래나, 앤썸은 앤썸이니~ 시승기를 긁적여 봅니다...;;;
자, 이 데크는 롬의 국내 수입원인 로베리에서 시승용 데크를 빌려 온 것입니다.
제 셋팅은 최저 스탠스인 52 / 바인딩 각도는 15/0 혹은 18/3입니다.
사진을 보자면...-,.-;;;
네 뭐.... 1314 앤썸은 지인의 데크..(훈남훈님) 이고... 1415 앤썸은 제일 우측이에요
데페도 훈남훈님 꺼네용.. 제주변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장비는 프로인분들이...-.-;;;;;
중간에 끼인 검둥이는... 아마도 장비사용기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시죠?
알로이 스나이퍼는... 조금 있다가~~~ 작성 예정입니다...
뭐, 여튼 우리의 앤썸!!!
요즘 참 라이딩용 데크로의 추천이 쉴새없이 오르내리는 아이죠...
프리라이딩 데크로는 이만한 애가 어디 있겠나 싶을 정도로.... 전체적인 밸런스가 참 좋아요!
사실, 이 데크는 딱히 뭐라 평할 말이 없습니다. 워낙에 많이 알려진 데크이기도 하거니와,
그래픽 말고는 사실 딱히 스펙이 변화하는거도 없어서요...-_-;;;
그냥... 예전의 1213쯤의 앤썸에 비해 어째 베이스가 조금 느려졌지만 강해진 느낌이 살포시 들긴 하고......(왁싱을 제가 안했기에 베이스 속도는 잘 모르겠음요)
사진상의 1314 앤썸에 비해 약간 더 말랑해진 느낌이랄까요....
머............ 사실 앤썸은 앤썸일뿐 따지지 말고 그냥 타자........란 느낌이 강해요 사실 -_-
프리스타일 데크 중 롬의 최상위 모델다운 성능...........이지만,
요즘 나오는 데크들에 비해서 엣지 그립력은 조금, 아쉬운감이 없잖아 있다,,,, 싶긴합니다
뭐 딱 꼬집어 말하자면, 앤썸은 앤썸일뿐, 그 이상의 발전이 크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많이 아쉽다................랄까요? ^^
롬의 간판모델, 버튼의 간판모델등 각 메이커의 간판모델들은, 그 나름대로의 고유한 특성을 지닌채 매 시즌 새 모델을 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째 몇 년이 지나도록 크게 변화하는게 없다는 사실이 많이 아쉽습니다.
너무나도 완성도가 높게 만들었기에, 딱히 손볼 것이 없는 것일수도 있습니다만 -.-;;;;
이 앤썸을 타며 쭉 느낀게..새로운 테크놀러지가 크게 개입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딱 까놓고 말하자면, 앤썸을 타기 직전에 탄 데크가 알로이 스나이퍼요, 슬래쉬 ATV요, 요넥스 이레이서요...
뭐, 이래버리니 한 메이커의 최상급인 앤썸조차도 사실 애매해지는 경향이 있긴 했습니다.
베이스가 상당히 튼튼해진 느낌인거 같긴한데... 어느정도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용;;
일단, 그라파이트 베이스이거나, 신형 베이스를 사용한 위 모델들보다는... 느리니까..
한편으로는 많이 아쉽더라구요 ^^
또한 앤썸의 허리폭이 바로 아래모델인 에이젼트보다도 넓다능거....
앤썸의 허리가 옛날보다 넓어진 이유가 좀 웃기기도 했지만..;;
사실상 급사 라이딩을 할 분이 아니라면 에이젼트만 타도 충분히 재미날거 같은데... 란 생각을 해봅니다
라이딩하기 좋은데크.. 올라운드 데크중에서 뭐가 더 좋은가ㅡ? 하는 질문에 사실 저는 앤썸보다는 에이젼트를 꼽습니다.
일반적인 보더가 타기에는 앤썸은 좀 오버 스펙이랄까요..? 뭐 그런거 같아요...ㅋ
1415 앤썸도 1314 앤썸처럼 탑시트가 나무인데... 이 나무 탑시트가 라이딩할 때 나무 특유의 소리가...-.-;;;;
가벼운 나무 튕기는 소리가 너무 적나라하게 나서... 전 뭐 좀 -_-;;;;;;;;
탑시트가 좀 약하단 평들이 있던데.. 사실 누구한테 까이면... 뭔 데크라도 다 벌어져요...-_-;;
나무라서 좀 더 티가 많이 나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아.. 결따라 깨지기도 하고요;
베이스는 웬지 예전의 앤썸에 비해 더 단단해진 느낌이네요...
바닥에 뭔가 있는걸 못피하고 긁어서... 아..................욕좀 먹겠구나 싶었는데..
베이스가 파이진 않았더라구요 -_-;;;; 뭐, 예전 앤썸보단 베이스가 좀 더 강한가보다.. 싶고..
아 뭐.... 이거... 딱히 더 주저리 주저리 할말이 읍네요
앤썸은 앤썸임!! 하지만 난 역시나 아직까진 앤썸보다 에이젼트가 더 좋았던 느낌!
그리고... 이 앤썸을 타기직전에 알로이 스나이퍼를 탔었기에....;;;;;;;;
그냥... 좀 노멀한 느낌이 들었었네요 -_-;;; 좋지만~ 이 등급의 데크를 많이 타본 사람이라면,
이젠 뭐; 너무 익숙해서... 역시 앤썸..! 좋다~... 란 말 이상은 딱히 안나오는거 같아요
믿고쓰는 모델이니까...^^ 이젠 뭐...;;; 설계가 좀 풀체인지 되지 않는 이상, 신상 앤썸을 타봐도 느낌이 엇비슷하다면 딱히 시승기를 쓰진 않을거 같네요
좋은 데크 앤썸... 오래되기도 했기에 이젠 뭐 딱히 더 할 말도 없다....-_-
사실 넘 많이들 타시는 모델이다 보니.. 딱히...- -;; 궁금한분도 없을거 같아요
그래도 전 포인트 냠냠을 하고 싶으니 정독하셨으면 추천을 내놓으세요~
아, 다른 궁금점이나 비교 느낌은 댓글놀이로..고고싱;;
atv는 아주 섬세한 프레스 완급 조절이 있어야만이 그립력이 매우 좋습니다
그렇기에 완사에서 대충대충, 저속에서 그냥저냥 타기에는 좀 어려워요~
속도가 안정감은 ATV가 더 좋지만 사이드컷이 넘 작다는 느낌이 있으며
앤썸은 상급 라인 모델중에서 그나마 쉽게 타내기 쉬운 데크이며, 일반적인 쉐잎형상에
적당한 사이드컷등~~ 정말 무난한 상급데크라고 보실수 있겠네요
탄성부분에서는 앤썸이 조금 더 빠른 반응성을 보이나, 올라오는 리바운딩 파워는 ATV가 더 강력합니다
앤썸은 초급자라도 타기 좋은뎈,,, ATV는 걍 상급자전용으로 봐도 무방할정도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플로우 블랙아웃, 화이트 아웃도 그렇고,
롬 앤썸까지.... GST 공장에서 제조 하는 상급 모델들이 탑시트를 진짜 나무로 만들더라구요.
나무 본연의 탄성이 살아 있어서 전 느낌이 좋더라구요.^^
근데, 스티커가 잘 안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