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식품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감각이 둔해진거죠. 멕시코의 어느 도시는 마리화나 막 피워댑니다. 마약범들 마약애들 봐도 무감각합니다. 그도시 장악한게 마약마피아 인데 이조직이 검찰 국회의원들까지 다 장악..도시전체가 완전 마약도시 , 마을 축제 콘서트에서 마리화나를 찬양하는 노래를 가수가 막 불러대고 마을 사람들 좋다고 춤춰대고... 저러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그러니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이다. 오히려 마약규제 소탕을 부르짖는 경찰이나 검찰 의원들 있으면 이들이 더 신기한 사람들 취급받고요. 며칠뒤 시체로 발견됩니다.
뱀을 보면 소리지르며 기겁하던 여자도 뱀을 맨날 봐 보십시요. 오히려 친숙해 집니다.
하도 피워대니 사람들 감각이 무뎌진겁니다. 기호식품이니 어쩌니는 다 합리화 하기 위해 펴낸 논리일뿐
횡단보도 앞에서 다정하게 아이 손 잡고 담배 피우시던... 일본인 어머니..
처음에는 충격이었지만... 몇번 보다보니... 익숙해지는 풍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