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루 보드 타러 무주 들어와 있습니다...
이주일 기다려온걸 보상이라도 해주는듯
어제 무주 설질 짱이였습니다
넘어져도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푹신 푹신거려주고....
그 덕에
고각타는 법도 배워서 정말 신나게 탔었드랬죠..
그랬던 제가 신나게 탈 이 시간에
카페테리아에서 죽치고 앉아 있네요...
어제 저녁에 마신 막걸리 두잔 탓에
머리두 아프구 속두 울렁거리구
다리 힘두 없어서 픽픽 넘어지기 일수네요...
아...
슬로프 앞에 두고
못타는 이 심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