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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악플은 안달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일본을 좋아해서 뭐 일본 쪽 데크들만 타는것도 아니니...상처주는 말은 하지말아주세요.ㅠㅠ
일단 제 신체 스펙은 180cm-90kg 입니다.
지금 까지 타본 데크들은 011플랫킹,011플랫스핀, 진공 마쿠로,진공 사무라이,라이스rt7,라이스rt9,모쓰 토토
011 플랫킹 시승기 입니다. 제가 트릭이 90프로 이상이다 보니...데크들이 대부분 소프트한 데크들 입니다.
011 플랫킹은 머...011에 베스트 모델이죠..베이스는 그라파이트소재이고 다이컷이 들어가있습니다.
라이딩...엣지 그립력이 그리 좋다고 느껴지는 모델은 아니었습니다.상급 슬로프에서 라이딩은 힘든 모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슬라이딩턴 정도는 몰라도...고속 카빙은 제가 못타서 그럴수도 있겠지만...힘들었습니다.
트릭...플랫킹에는 011최대 장점인 플랫킥이 들어가있는 모델이다 보니..널리 계열이 특히 좋았습니다.플랫킥이 들어가 있어서
토션이 맥스로 들어가는 지점이 어디쯤인지 제가 찍고 뛰어야 하는 부분을 좀더 쉽게 찾을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플랫킥 때문에
011을 포기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왜 그런지 이해가 가는 부분이 충분히 느껴졌습니다.
단점...엣지가 약했습니다. 주위분들도 엣지가 끊어지시는 분들이 많았고..저 역시도 느꼇습니다.다이컷... 퍼즐 처럼 끼워 맞추는 방식이라고 해야하나? 전체적인 한판의 그래픽?이라고 해야하나..설명이 잘 안되네여. 그런데크들에 비해서 내구성이 약합니다.저두 다이컷이 들고 일어나서...데크를 교환했습니다.
진공 마쿠로 시승기 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라이딩...엣지 그립력 상단에서 어느정도 잡고 탈수있을만큼 엣지 그립력이 아주 만족스럽진 않지만 트릭커들에게는 충분히 만족 할만한 데크였습니다.
트릭...지금은 마쿠로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왜 팔았나...후회를 하고있죠 ㅠㅠ일본 대표적인 우드코어 데크 모델이기도 합니다.
플랫킹과 마쿠로를 비교를 많이 하시더군요...둘다 플렉스도 비슷하고 같은 오가사카공장에서 만들다 보니 그런 부분이 있는거 같기도합니다..
탄성은...왜 진공 이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알수있는 데크였습니다. 탄성은 지금 까지 타본 데크중에 갑이었습니다. 하늘로 밀어내는 느낌이랄까...제대로 찍히면 나오는 하이가 감당이 안되서 -0-;; 저만 그렇게 느낄수도...미디움 플렉스에서 어떻게 이런 탄성이 나오나..우드코어만 고집하고 사이즈를 제한적으로 고집하는 이유가 있는 데크인건 확실했습니다.토션도 강하고..전체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데크였습니다. 한방트릭?스케일 있는 트릭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개인적으로는 마쿠로를 추천 드립니다.
단점..마쿠로모델은 사이즈가 너무 제한적입니다. 152와 155 2가지 밖에 나오지 않는데..저한테는 155가 맞아서 타긴 했으나..사이즈가
너무 한정적이라...진공브랜드의 고집이니 이건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전체적인 내구성이나 다른 면에서 크게 단점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다음 데크는
진공 사무라이 입니다. 타게된 이유가...플랫킹이 다이컷이 일어나서 ㅠㅠ 데크가 없어서 샾으로 달려가 살만한 데크를 알아보던중
눈에 뛰어...입양을 해왔습니다.
비교를 하자면..마쿠로랑 비교를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퀄리티도 OEM으로 대만에서 생산하는 데크다 보니.. 비슷한듯 하면서도 마감이나..베이스랑 엣지 사이가 마감이
잘 안되어서 눈에 보이는 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 데크 플렉스는 하드플렉스로 되어있었으나..라이딩에서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마쿠로보다 엣지그립력이 안좋아서 그런가...라이딩에서 크게 만족하는 데크는 아니었습니다.
트릭...은...제가 실력도 안되고 해서 사무라이는 트릭하기에 쫌 만족감을 주는 데크는 아니었습니다. 하드해서 제가 프레스도
잘 못주고 못 눌려주다 보니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가격이 마쿠로의 반값이라는 메리트가 있어서 +_+
단점은...마쿠로에 비해 퀄리티도 떨어지고...엣지 그립력이 제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은..
rice28 rt-7입니다. 한국에 정식수입이 되기전에 일본에서 직구로 구매해온 데크였는데여.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는 데크여서 정말 신중히 알아본 데크였습니다. 여러가지 알아보고 구매를 했던지라..
타본결과는 만족 스러운 데크였습니다.비교를 하자면..마쿠로 011플랫킹이랑 비슷한 성향에 비슷한 플렉스였는데여.
올라운드성으로는 정말 좋은 데크였습니다. 처음엔 쫌 하드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현재는rt-9을 타서 그런가...
지금 타보니 말랑말랑 하더군요..엣지그립력도 좋은편이였습니다. 트릭에서만 본다면 플랫킹이 우세하겠지만 전체적으로는
rt-7에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다음은...
rice28 rt-9입니다. 타보고 싶어서 샀다기 보다는...사고도있었구...몸이...저질인지라..rt-7보다 하드한 데크를 찾던중 마쿠로는...
다들 아시다시피...일장기 문제로...수입불가 ㅠ rt-9 사이즈도 제가 아는샾에 딱 하나있어서 어쩔수 없이 들고왔습니다.ㅠㅠ
rt-7에 만족했던터라 플렉스가 7가 비교했을때 9이 전체적으로 1~1.5 정도 차이가 나는데 워...하드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아직도 프레스 주기는 힘들다는...ㅠㅠ 데크가 그라운드보다는 킥이나..파이프용으로 많이 쓰다보니
그라운드는 아직도 쓰시는 분들이 많이 없네요. 그래도 데크가 그라운드용치고는 하드한 편이라? 알리나 널리계열 탄성은 좋습니다.
7보다 하드해서 라이딩에도 만족도는 더 좋았습니다.프레스 계열이 쪼금 힘든거 빼고는 제가 허접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ㅠ
데크를 잘 다루시는 분이라면...7보다 9타보시는것도 추천드려봅니다. 탄성은 좋아요 +_+
마지막으로
Moss toto play black sf 모델 입니다
갑자기 Hot 해진 데크중 하나 이기도 하져...하세가와 켄타...제 롤모델...이 타는 데크 이기도 하구요ㅋㅋ
보드를 입문할때 부터 켄타 영상을 매일같이 봐서 데크를 알아보다. 14-15시즌 부터 켄타 시그니처 모델로 sf가 나온다는 소리에
망설임 없이 구매를 했습니다. 기존 플레이블랙 모델 보다 약간 소프트 해진 모델입니다. 토션에서 확실히 차이가 날꺼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두 모델다 타본결과 플렉스에서 약간 차이가 나긴 했습니다. 토션은 sf모델이 확실히 강하더군요.14-15모델은 153.5 155 2가지 사이즈만 sf모델로 나왔었는데여.15-16에는 140대 사이즈도 나오니 여성분들도 한번 권해드릴만한 모델인듯합니다.
손으로 만지고 눌러봤을때 느낌은 소프트하단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시승했을때는 뭐지?소프트 한듯 하면서 아닌...설명하기 쫌 힘드네여 ;;분명 소프트한 데크는 확실한데...엣지 그립력이나 널리 계열 같은 토션을 쓰는 트릭에서는 깜짝 놀랐습니다.어떻게 이런 데크가 있지? 지금 까지 타본 데크중 가장 소프트한 데크인데 엣지 그립력이나 트릭을 하면서 다른 브랜드 데크에 탄성이 밀리거나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비싼값어치는 하는 녀석이구나...왜 모쓰 모쓰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사고만 아니었음...제가 계속 타고
있을 데크였는데...트릭입문 하시는 분들도 다루기 좋은 녀석이라 추천할만한 데크입니다..단점은...가격이...ㅠㅠ
틈틈히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적다보니 앞뒤 정리도 안되고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처음부터 말씀드렸듯이..잘못된 부분은 있을수 있습니다. 장비사용기라는게 자기가 타보고 느낀점을 적는거라
사람마다 틀릴수 있으니 그부분은 감안해주시고 봐주셨으면 합니다.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고칠테니 악플은 안달아주셨으면 합니다.
덩치는커도...상처 받아여..ㅠㅠ 제가 타본데크들이 어떤분들에게는 별거 아닌 가격일수 있겠지많...저를 비롯해서 다른 분들께
고가의 데크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 데크 좋다더라 저 데크 좋다더라...남들 타길래 나도 타봐야지 하는것보단
자신의 성향에 맞는 데크...타보고 싶은 데크가 있다면 판매하는 샾이나..블로그..스폰받는 라이더 분들께 자문을 구해보시는게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맘에 안들어서 팔고..중복 투자 하는것 보단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요..적응이 힘들어서 파시는 분도 있지많..
자기가 생각했던거와 너무 달라 금방 헐값에 파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여..
전체적으로 데크들이 다 비슷비슷하긴 했으나 다 차이점은 있는듯 했습니다.
단점은...전부다 가격대라..100만원이 넘어서...단차 문제로 일본데크들에 문제가 많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그건
저는 아직 까진 단차를 못느껴서...뽑기운이 좋은건지..데크는 소모품이다라는 생각에..해줄건 해주고 막쓰자...라는 생각이
있어서 매일 왁싱을 해줍니다.이것도 머 개인차겠죠...
엔저현상으로 가격들이 많이 떨어진 데크도 있고 아닌데크도 있는데여...가격이 얼른 더 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_+
빠진 부분이나 궁금하신게 있으신분들은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허즙한 장비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기 잘봤습니다. 그런데 유난히 사진의 왁싱 스탠드 눈에 띠네요.
아무래도 눈독 들이고 있는데 쓸만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