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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6살이고 여친은 24살 입니다.
내년쯤에 결혼도 할 생각인데요. 요즘 사사건건 싸움을 합니다.
회사사람들과 술 먹는것도 술먹는 내내 전화해서 좀만 먹어라 일찍 들어가라 잔소리 하다가
제가 짜증나서 싸움하게 되고 어디 가도 말 안한다고 (헬스장 운동가고 회사 끝나고 집에가는 길에도 전화 안했다고
뭐라 합니다. 어젠 술 마신다니깐 못 먹게 하길래 짜증나서 혼자 보드타고 왔는데 그것도 말 안하고 갔다고 지금 싸움중입니다.)
싸우고나서 내가 잘못한것도 있지만 너무 집요하게 구는거 같아서 미치겠습니다. 미안하다고해도 뭐 진심을 보여달라는데
돌아버리겠네요.
보고라고 하기엔 그렇고...문자라도 한통하는건 어렵지 않잖아요 ^^
저도 저런 간섭 진짜 못참아하는 성미지만...
12살 차이라면.... ㅋㅋㅋ
그정도 나이차이면 참고 사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