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쓰는 말이고....듣는말이져...
그립력 좋다....카빙머신이라 그립력이 예술이다..
실제로 이 차이가 있을까요?
새데크...엣징 잘된상태에서면 다 똑같을 거 같은데....
오래타진 않았지만 이거저거 몇개 타본바론...
전혀 다른 엣지의 mtx계열하고....로시뇰의 얇은 엣지...이정도만 좀 다른 느낌이었는데....
다른방식에 엣지말고는 없는걸로 생각되는데 제 생각엔....
그립력이 다르다.......좋다......나쁘다......
이 말이 존재가능한가여?
엣지그립력은 엣지만으로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데크의 플렉스와 토션도 엄청난 영향을 끼치지요.
심지어는 사이드월 각도나 노즈에서 테일로 흐르는 여러개의 사이드컷 래디어스도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카빙시 엣지가 빠지지 않는 것에는 그 무엇보다도 라이더의 스킬이 가장 중요합니다만
라이딩 스킬이 동일하다고 볼때 데크의 특성과 성향은
절대 무시하지 못하는 중요한 팩터가 됩니다.
엣지그립력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 지니어스 케빈존스부터
명불허전 살로몬 시퀀스, 라이딩머신 프라이어 MFR, 최신기술 살로몬 오피셜까지
다 보유하고, 타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엣지그립력이라는 건 확실히 존재하며
지금도 제가 데크를 고르는데 가장 중요한 팩터가 되는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