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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노우보드 보강재에 대한 작은 글을 올립니다.
스노우보드 보강재는 주로 유리섬유 (Fibregass), 카본 섬유, 금속판, 첨가재로는 케블라섬유, 현무암섬유 (Basalt fibre), 등 그리고 고무 진동흡수재 등이 있습니다.
보강재를 쓰는 주요 원인은...
1) 나무코어로 된 스노우 보드의 내구성 증가 및 무게 감소를 통한 경량화
2) 토션과 플렉스 등의 전체적 혹은 부분적인 강화 혹은 변경
등이 있겠네요. 보통 스노우보드 광고지에 보면 우리는 어떠한 재료를 썼다... 라고 내놓는 것을 보실수 있죠.
여러분의 보드 선택에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유리섬유
2. 카본섬유
3. 금속판 (메탈)
4. 기타재료 - 현무암섬유, 케블라섬유, 고무 진동흡수재 등
5. 결론
1. 유리섬유
영어로는 Fibreglass. 유리를 가늘게 뽑아 실로 만든 천을 이용한 보강소재입니다.
유리섬유 천 (출처: www.carbonmods.co.uk)
보통 스노우보드에는 2방향 (Biax), 3방향 (Triax), 4방향 (Quadrax) 로 짜여진 천들이 쓰이며, 방향이 높아질수록,
탄성과 토션 (비틀림에 대한 저항) 플렉스가 강화됩니다. 보통 나무 코어 위 아래에 천을 붙입니다.
스텝차일드등 일부 브랜드에서는 밀도도 표기하는데 (680g), 밀도가 높아질수록 내구성, 접착성과 강성이 높아집니다만, 무게도 약간 증가합니다.
보통 2방향은 지빙용 보드와 일부 프리스타일, 3방향은 거의 모든 프리스타일과 프리라이드, 4방향은 일부 프리라이드 보드에 쓰입니다.
방향이 많아질수록 전체적으로 보드의 강성이 높아집니다.
강성이 높아질수록 성능은 뛰어나게 되지만 그만큼 딱딱해지고 예민해지므로 사용자의 실수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유리섬유의 장점:
1. 싼 가격
2. 보드와 잘 붙어서 현존하는 보강재중 가장 높은 내구성을 지님
3. 유리섬유의 밀도와 방향을 조절해서 어느 정도 다양한 성능조정
유리섬유의 단점:
1. 무게비 강성이 낮아서 경량화에 도움이 안됨
2. 무게비 강성이 낮아서 카본이나 메탈처럼 보드의 성능을 강화시킬려면 더욱 무게가 나감
유리섬유는 보편적인 강성 소재로, 쓸만한 소재이지만, 다른 보강재와 비교해 별다른 특징이 없습니다.
2. 카본섬유
2방향 카본섬유 (출처: mattmade.wordpress.com)
카본섬유는 유리섬유에 비교해 무게비 강성이 무척 뛰어나고 특히 탄성이 좋으므로 스노우보드에서는 유리섬유 다음으로 널리 쓰이는 보강재입니다.
보통 카본 섬유는 2가지 형태로 스노우보드의 강성을 보강합니다.
첫번째로는, 일부에 스트립 (가는 줄) 몇개를 부분적으로 써 노즈, 테일, 혹은 보드 전체의 탄성 등 강성을 보강합니다.
카본섬유 스트립 (출처: www.carbonfiber.com.au)
케이투 지팬 (출처: www.zimbio.com)
케이투 지팬의 경우 노즈와 테일쪽에 V자 형태로 카본섬유 스트립을 집어넣어 노즈와 테일쪽에 탄성을 줍니다.
케이투 패스트플란트 (출처: k2snowboarding.com)
케이투 패스트플란트의 경우 바인딩 사이에 카본섬유 스트립을 넣에 올리시 탄성을 보강합니다.
프라이어 ATV (출처: www.priorsnow.com)
프라이어 스노우보드들은 스노우보드의 길이 방향으로 카본 섬유 스트립을 바인딩 양쪽에 2줄 첨가하여 토선 몇 탄성을 보강합니다.
2번째로는, 강화소재를 아예 모조리 카본섬유로 보강하는 방법입니다. 일명 통카본 보드이죠.
프라이어 스플릿보드 구조 (출처: www.priorsnow.com)
일부 보드의 경우, 유리섬유 등을 쓰지 않고 모조리 카본 섬유 천만으로 강성을 보강합니다. 아주 특수한 경우에는 톱시트까지도 카본섬유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3방향 카본섬유 천을 씁니다.
통카본은 더욱 가볍고 성능은 훨씬 더 뛰어나지만 다루기, 접착하기 까다로우므로 비교적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카본섬유의 장점:
1. 무게비 강성이 뛰어나 유리섬유보다 적은 양으로도 더욱 높은 강성 (탄성, 토션) 을 끌어낼 수 있음
2. 카본 섬유 스트립 (가는 줄) 몇개를 부분적으로 써 특정부분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편리한 소재
3. 탄성이 아주 뛰어난 소재임
4. 통카본 보드의 경우 유리섬유로만 보강된 보드보다 400~600g 가벼우면서도 훨씬 뛰어난 성능의 보드를 만들 수 있음
4. 왠지 고급 삘이 남 -_-ㅋ
카본섬유의 단점:
1. 가격이 유리섬유보다 휠씬 비쌈
2. 통카본의 경우 다루기 힘들고 까다로우며 접착력이 유리섬유보다 떨어져 내구성이 비교적 낮음
카본은 좋은 소재이긴 하지만 통카본의 경우 프리스타일/지빙에 어울리지 않고 고급 프리라이드 보드에 최적인 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금속판
2002년쯤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소재입니다. 보통은 0.3~0.5 밀리미터 두께의 알루미늄 합금 타이타날 (Titanal)을 씁니다.
보통은 나무 코어 위 아래로 한장씩, 그리고 보드에 따라 카본섬유나 케블라섬유도 첨가됩니다.
금속판 스키. 나무코어 위아래로 금속판이 한장씩, 그리고 케블라 천 한장씩, 엣지 주변에는 고무 진동흡수판이 들어갔습니다
(출처:www.scott-sports.com)
도넥 메탈 스노우보드 제작 장면 (출처 www.youtube.com -doneksnowboards)
위의 장면을 잘 보시면 제작자가 금속판을 베이스 위에다가 얹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무게비 강성은 카본보다는 못하지만, 유리섬유보다는 훨씬 뛰어납니다. 0.5밀리미터 금속판의 강성을 유리섬유로 재현하려면 보드의 두께 및 무게가 몇배가 되야 할 것입니다.
탄성을 제외한 강성 자체는 카본보다 뛰어납니다. 특히, 카본섬유나 유리섬유처럼 일정방향으로만 강성이 강화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방향으로 강성이 동일하게 강화되므로 (금속판에는 섬유질처럼 방향 그런 게 없죠), 특히 카빙성능에 중요한 토션강화에 있어서는 최상의 소재입니다.
금속판의 장점:
1. 강성보강에는 가장 뛰어난 소재임
2. 특히 카빙에 유리한 토션강화용으로는 다른 어떤 소재보다 뛰어난 강화소재임.
3. 무게비 강화성이 유리섬유보다 나음
4. 금속판을 보드에 접착할 때 쓰이는 소재는 비교적 유연하도록 고무가 첨가되어 다른 보드들보다 진동흡수가 훨씬 뛰어남
금속판을 스노우보드에 붙이는 접착제와 비슷한 소재. 유연하여 많이 자주 구부러지더라도
접착력을 유지하게끔 고무를 첨가.
금속판의 단점
1. 무게가 상당히 무거워짐.
2. 아무래도 금속판을 나무에 붙이는 것은 유리섬유보다 힘드므로 내구성이 많이 낮아짐
3. 무겁고 내구성이 낮고 보드가 많이 딱딱해 지므로 프리스타일/지빙에 맞지 않음
4. 가격 ㅠ.ㅜ; 보통 최상급에 쓰임. 150만원 이하로는 찾기 힘들고 대체로 200만원선에 판매됨...
금속판 (메탈) 보드는 카빙용 프리라이드 및 알파인 보드, 경기용 보더크로스 및 알파인 보드에 최적이지만 그밖의 용도로는 비추인 소재입니다.
4. 기타재료 - 현무암섬유, 케블라섬유, 고무 진동흡수재 등
현무암섬유 (Basalt Fibre)는 최근에 각광받기 시작한 강화 소재입니다.
현무암 Basalt (출처: www.wikipedia.org)
현무암 섬유 (출처: basalt-alf.narod.ru)
유리섬유보다 강성이 뛰어나면서 무게는 비슷하고 또한 재료는 흔한 현무암을 쓰므로,
가격 및 강성의 경우 유리섬유와 카본 섬유의 중간에 위치한 어중간한 (-_-ㅋ) 소재입니다.
일부 스키와 상급 프리라이드 스노우보드에 쓰이는 재료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보편적인 (흔한) 유리섬유, 고급인 카본 섬유에
가려 별로 각광받지 못하는 소재입니다. 보통 유리섬유나 통카본 보드처럼 3방향으로 천을 짜서 나무 코어 위 아래에 붙입니다.
케블라 섬유 (출처: forum.tz-uk.com)
또다른 강화 소재인 케블라 섬유. 보통 유리섬유천 안에 몇줄 첨가하는 방식으로 쓰이거나 일부의 경우 천 전체가 쓰이기도 합니다만, 통카본 보드처럼 보드 전체를 케블라 섬유로 보강하는 형식의 제작방법은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강성과 내구성 (특히 내구성)에는 아주 뛰어난 소재이지만 무게비 강성으로는 카본보다 약간 떨어져 카본보다는 덜 자주 쓰이는 소재입니다.
고무 스트립
고무 스트립 (출처 www.rubber-magnet.com)
거의 모든 중급이상의 스노우보드에 쓰이는 소재로써, 엣지와 사이드월 사이에 넣에 미세한 진동을 흡수합니다.
진동은 강설에서 주행시 다리에 전해져 오므로 피로를 증가하는데 이를 줄여주는 소재입니다.
5. 결론
유리섬유 - 지빙/프리스타일/트릭용
유리섬유 +카본 - 지빙/프리스타일/트릭용 (중-상급자용)
통카본 - 카빙용, 파우더용, 드물게 경주용
메탈 - 카빙용, 경주용
소재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어느 소재가 다른 소재보다 모든 면에서 윌등히 뛰어나다, 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용도에 따라 알맞는 소재가 있을 뿐이죠.
여러분이 보드를 구입하시고자 하는 용도에 따라 소재를 잘 살펴 보시거나,
보드 스펙에 나오는 소재를 보고 "이 보드는 이런 용도구나" 라고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글을 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드 강화소재는 어디까지나 강화소재입니다. 보드의 플렉스/토션/탄성 등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나무코어이고,
위에서 언급된 강화소재들은 어디까지나 도울 뿐입니다.
지빙용 코어에 메탈을 집어넣는다고 뛰어난 카빙용 보드가 되는 게 아니며,
카빙용 코어에 유리섬유만 쓴다고 지빙보드가 되는 것은 아니죠.
다만 코어의 성능을 좀 더 되살려 주는 게 위의 강화소재들의 목적이 되겠습니다.
물론, 보통 강화소재들은 코어의 성능/특성 및 보드 용도에 맞게 나오는 경우가 많죠.
그럼 이만 꾸벅~
아~~~이런 칼럼 너무 좋습니다.
참고로 티타널이 바로 A7075라는 알류미늄 합금중 가장 강한 녀석입니다.
이 녀석은 스키에 더욱 널리 쓰이구요. 가격?? 드릅게 쌉니다. 원메탈가가 키로당 3000원 할까말까 입니다.
탄성도 좋고 가볍지만, 신율이 너무 높아 충격에 약합니다. 즉 변형이 심하다는 거죠. 그래서
티타널이 들어간 스키를 타는 프로 스키 선수들은 스키를 20회 타고 버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작년부터 제가 연구하는게 베릴륨동을 소량 삽입하는 건데, 접착이 안됩니다...ㅜ.ㅜ
(근데 다음 시즌전엔 고무 접착제를 써봐야 겠네요^^)
바살트 파이버....무게는 일단 파이버 글라스보다 약간더 무겁습니다.
대신, 친황경적에 가공비도 생각보다 싸고, 데크에 쓰였을때 반응성이 일반 파이버 글래스보다
더 좋습니다. 보드 전체에 적용하면 보드 무게가 300g이상 무거워지므로, 바인딩 부분이나 그 주위에
첨가 시키는 추세이구요. 탄성과 강성은 일반 파이버 글래스보드 30% 이상 높습니다. ^^
1920년대에 발명되어 1945년 2차 세계대전 쯔음 활발하게 쓰이다가, 립텍 최상급 라인에 쓰인지는
3-4년 되었는데, 요즘 바살트가 들어간 보드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카본 케블러.
일반적으로 방탄보 소재로 쓰입니다. 물론 보드의 탄성 증가에도 지대한 역할을 하지만,
더욱 강점은 바로 진동흡수력이 아주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고무 댐프닝도 엣지의 떨림도
잡아주지만 2000년 초반부터 케블러의 사용으로 보드의 시승감이 매우 발전했지요.^^
그리고 고무 스트립 (댐프닝) 이녀석은 엣지 떨림도 잡아주지만, 엣지와 파이버글라스의 접착을
더욱 용이하게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오~ 개츠비님은 역시 고수!
메탈 내구성은 메이커마다 다른 거 같습니다.... 바이러스, 도넥, 코일러 같은 브랜드는 내구성이 빵빵한 반면 좀 무겁다면...
케슬러같은 내구성보다는 성능과 경량화에 중점을 둔 브랜드는 내구성이... 일본 홈페이지에서 알파인 보드 수명이 80일이라고 적어놨더군요...
일본쪽은... 아는 바가 없어서...
고무 접착제는... 도넥 스노우보드의 숀 마틴 사장과 얘기해 보았는데... 메탈 데크가 진동흡수 잘 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접착제에 고무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그렇다더군요...
확실히 케블라 천은 몇몇 데크에 코어 위아래로 한장씩 들어간 게 보이더군요...
고무 스트립 부분의 말씀은 정확합니다!
몇몇 일본 데크들은... 메탈과 유리섬유를 섞어서 쓰는 데크들도 있더군요... 그레이 같은 브랜드...
사족으로... 일본 브랜드는 실험정신이 아주 강한 거 같더라구요... 외국 브랜드를 보면 기존 방식을 고수하거나 약간씩만 변경한다면...
일본 데크들은 매시즌마다 큰 변형들이 있더군요...
스칸듐은 가격이.......ㅜ.ㅜ
순 스칸듐이 키로에 100 만원 넘고, 티탄과 합쳐진 녀석은 170 만원이 넘네요.
고작 20%의 탄성, 강도 증가 때문에...........10배 이상 비싼 가격을 지출하기엔....ㅜ.ㅜ
(스칸듐이 추출하기 힘들어서겠죠.)
제가 보드 제작자라면 티타늄이나 베릴륨동 박판 열처리된 하드한 녀석을 삽입 할거 같애요.
티타늄과 베릴륨동을 0.15T 씩 클래드 접착 시켜서 쓰면,
강도와 가벼움의 티타늄과 지속적인 텐션과 자연스러운 플렉스를 제공한 베릴륨동 박판의
하이브리드 신소제가 태어날 수 있을거 같습니다. ^^
좋은 정보 많은지식을 배우고 갑니다..
유리 섬유에는 E-glass와 S-Glass가 있는데,
강성으로만 보면, S-glass가 카본보다 강성은 좋습니다.
카본의 궁극적인 목적은 탄성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리섬유보다 4~10배의 탄성 수치를 나타 냅니다.
일반적으로 스노보드에는 triax를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노즈 테일의 탄성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케블라는 위에서 말씀 해 주신 것 처럼 방탄조끼 소재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탄성도 애매하고, 강도도 애매하지만 가격은 카본보다 비쌉니다.
한 마디로 레져에서는 그냥 과시용 입니다.
카본을 저렇게 면으로 넣는 스노보드 데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입니다. 왜냐면, 저 면으로 된 것 비싸거등요.
대 부분 단가를 줄이기 위해서 단가가 싼 스트링 4줄 정도 넣죠.
예전에 숀 화이트 데크 잘라 봤을 때, 스트링 12줄 있더군요......
다른 기술 없었습니다..;;;
나무 코어적인 면에서는 심스가 진짜 독보적 인 것 같습니다.
기술 적인 면에서는 일본 데크들이 비싼 소재들을 많이 쓰구요.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메이져 브랜드 데크들은...... 마케팅의 승리 입니다. ^^
그리고, 재료 좋은 데크들이 실제로 탄성은 느껴질 정도로 좋습니다.
잼있지요.
예전 숀 데크가 잼 없던 이유가 속에 들어 있는 것이 없어서요....
역시 고수분이 오시니 좋은 정보가 많이 들어오네요 ^^;
음... 통 카본 데크는... 그렇지요... 유리섬유는 안 넣고 카본 시트로만 보강하는 것이고... 제작 단가가 훌쩍 올라가 버리지요... 30-50만원 차이가 나더라구요... 요넥스처럼 신기한 기술이 많이 들어간 데크도 있죠...
내구성 = 무게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제가 자주 쓰는 데크는 도넥 브랜드인데 데크들은 다 무거운 반면... 엣지만 닳지 않으면 평생 쓸 거 같은 데크들... 엄청 튼튼하더라는....
요즘처럼 데크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고 또한 제작사들도 그렇게 만드는 마당에 이렇게 옛날 장인정신으로 만드는 사람도 드물다는...
다만 메탈 데크들은 무거우면서도 뭐랄까... 내구성 않좋다는 소리가 있어서 조심합니다...
좋은 정보네여
마니 알아갑니다
추천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