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플로우 NXT( AT)만 7년째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고정관념이 많이 큰 바인딩인듯요..
유투브보면 프로라이더들도 많이 사용하는 바인딩인데도 말이죠..
데크가 3개정도 가지고 있고 메인데크는 무조건 플로우고, 나머지는 유니온 플럭스입니다..
물론 스텝인 바인딩이 세팅 잘못하면 뒷꿈치가 뜨거나 잘못잡아주는 건 사실이예요..
처음에 나머지 바인딩 타보면 확실히 좋아보였죠..
저도 초창기에는 몰랐는데, 유투브에 제품소개나 샵에서 계속 물어보고 제대로 세팅하는 법 배우고나서는 느낌이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자기 개인 취향인것 같습니다-
본인만 만족하고 뭐 덤으로 남들한테 좀타네 소리들으면 그게 정답일듯요-
어느정도 개인적 성향이 있지만
1. 뒤끔치가 뜬다는 샛팅이 잘못된 경우라 추측합니다. 저의 경우 저가는 몰라도 m급 이상은 샛팅만 잘하면 뜨지 않아던데요 하이백컵을 조절하면 더 잘 샛팅할수 있고요
2. 경사진 곳에서 신기 힘들다 - 그땐 경사 내리막 쪽으로 토쪽을 슬러프에 홈을 만들어 박고 신으면 됩니다.
3.12-13 모텔부턴 하이백 시스템의 변화와 하이백컵 부분의 모양 변화로 부츠 까지는것도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본의한테 편하게 젤 좋은거에요 이왕 사신다면 샛팅 동영상 먼저 보시고 몇번해보면 금방 편해지실겅에요
3시즌째 플로우만 씁니다.
0708플로우NXT 를 두시즌 써봤는데, 다른분들 말씀대로 세팅만 '잘'하면 라이딩에도 쓸만합니다. 무거워서 그렇지 반응은 괜찮습니다.
다만, 고속라이딩중 백사이드로 넘어지면 하이백 잠금장치가 슬로프에 쓸리면서 풀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해하실까봐 미리 적는데, 부츠 앵클이 접힐정도로 하이백을 눕히는 세팅이라 사람손으로 채우기도 버거울정도로 세팅합니다
두 시즌동안 딱 두번 양쪽 다 풀리는 사고가 발생해서 한번은 유령데크, 한번은 데크가 몸을 타고 올라와 에지에 목과 안면을 베일뻔 했죠.
가끔 플로우의 금속 베이스 플레이트의 단단함이 생각나지만, 아마 다시 구매하지는 않을것 같고요...타인에게 추천도 안해드릴겁니다.
단점 : 그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