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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처음배워 이번시즌 미친듯이 스키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시즌권없이 시작했다가 이번시즌 시작과함께 시즌권2개(용평/휘팍) 장비도 작년에 저렴한거 구입을하고
이번에 중급정도 장비를 새로 구입을 하고 평일에 쉬는지라 주로 평일에 스키장을 많이 다닙니다...ㅎㅎ
저는 마땅히 같이 갈 사람도 없고해서 이번시즌 20여회 중 15번 이상을 혼자 갔었는데요
나름 전투보딩이라고해서 타는데 제가 혼자가서 전투보딩을 할때에는 보통 7~10시간....
쉬는시간은 약 1~1시간30분(식사/커피 화장실가는시간 포함)
평일에 다녀서 그런지 리프트대기시간이 거의 없구요 내려오면 숨헐떡이며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중에 숨을 고르며 리프트가
도착하면 바로 바인딩 채우고 다시출발............이렇게타니 하루에 리프트를 몇번타는지는 모르겠으나 25번?이상은 타는거
같아요........거의 쉬지않으려고 노력하면서 타고있어요..
리프트에선 아주 잘타는사람 보다는 저보다 조금 더 잘타는사람을 보면서 그사람이 어떻게 타는지 유심히 지켜보고요 ㅎ
(간간히 꽃보더를 보기도 합니다)
저는 2년차라 그런지 열정이 넘쳐요일하다가 퇴근시간때에 갑자기 스키장에 땡겨서 다음날 출근인데도 강원도까지 왕복400키로를
달리고 달려새벽 심철타고 오기도하고.....그리고 다음날에 출근 ㅜ ㅜ
12월에 연차5일내고 2박3일동안 혼자 콘도에서 자고 용평에서 미친듯이타고............
또한번은 지산에 오전 11시에 갔는데 새벽4시까지 탄적도있고...
설날에 회사 출근한다 거짓말하고 휘팍가서 오전땡보딩과함께 야간8시까지 타다가 성우로 넘어가서 심철까지탄적도있고..........
어제는 곤지암에서 새벽에 타고 갑자기 더 땡겨서 휘팍까지가서 주간까지 타고...............
열정이 너무 넘치는건지...............이러다가 몸이 상할거같은데도 하루 푹~ 쉬면 체력은 다시 충전....ㅋㅋㅋㅋ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데도 스키장이 너무나 가고싶어지네요...............ㅋㅋ
하지만 오늘은 데이트가 있기에 꾸욱 참고 다음주를 기약해야겠죠 ㅎㅎㅎㅎㅎ
이정도면 전투보딩이라고 부를만 한건지.......
작년에 처음 보드를 접하는순간 아~ 이건 딱 내꺼다 라고 느껴 이렇게 열심히 다니고 있는 1인입니다...ㅎㅎㅎㅎ
하지만 실력은 배운적이 거의 없어서 넘어지지 않을정도로 타고있네요....ㅋ
이상 1.5년차의 글이였습니다~
끝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저는 주말이 힘들어 주중 퇴근후 야간보딩(20시셔틀-01시셔틀)후 잠깐 잤다가 출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시즌 끝날때까지 안전보딩하시고요~ 열혈보더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