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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흡연구역 및 흡연부스를 설치한곳을 제외한 모든곳은 금연구역이다.
2. 흡연구역 및 흡연부스를 포함하여 비흡연자가 흡연자 근방 20m 밖에 있으면 흡연해도 된다.
개인적으론 슬로프 정상에도 흡연부스를 설치해주었으면 하는데요.
리조트 여건상 안되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보통 구석으로 짱박혀서 피곤하지만 다들 눈빛이 예사롭지 않네요.
리프트에서 담배피는건 흡연자로서 반대합니다.
하지만 흡연구역이 없어서 모퉁이에서 조용히 피는 사람들까지
그런 비매너 흡연자들과 동급이라고 생각하고 까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피해줄까봐 피해서 피려하는점도 고려해서 흡연자들에게
너무 따가운 눈총은 안보내셨으면 합니다.
담배냄새가 싫으면 전나 뛰가라니..ㅎㅎ
그 말씀은 흡연자들의 권리를 위해서 비흡연자들이 희생을 하라는 말씀으로 들리네요..
재떨이옆에서 흡연하는것이 흡연자분들의 권리겠지만, 그 냄새를 비흡연자들이 감수해야할 의무는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전 담배피는분이 계시면 가능한 둘러서 연기가 안나는 곳으로 가지만, 의외로 멀리까지 날라오더군요.
흡연구역에서 피우시기 때문에 코를 막고 가는거 아닐까요?
만약에 금연구역이었다면 꺼달라고 정중하게 얘기하거나 욕을하면서 지나가겠죠..
리조트에서 흡연부스를 설치하는것이 가장 최상의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흡연석에서는 당당하게 피세요. 옆에 여자분 있어도 계속 피세요.
그런데 냄새 난다고 코막고 가는걸 뭐라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 상황으로. 야외간이화장실은 보통 주변에 냄새가 심하더군요.
이런 화장실이 내가 지나가는 길가에 있다면.
그 길을 지나갈려면 냄새를 맡아야하는데. 코막지말고 인상찡그리지말고 그냥 가라구요?
그사람이 흡연공간안을 지나간것도 아니자나요?
담배피라고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을 해도 환기 시설이 재대로 이루어져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담배 안피는 사람들에게 연기가 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냄새가 나닌까 코를 막는거죠. 본능적으로 어디서 나는냄새인지 처다보게 되구요.
그렇다고 피지말라고 막거나 욕을 하거나 한건 아니자나요?
단지 내가 힘들어서 코를 막는데 흡연자가 미안해하니 막지마라? 좀 아니네요.
비흡연자입니다. 리프트에서 흡연하는분들은 아직 못보고 얘기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밑이나 슬로프 정상에서 피우시는 분들 보면...
흡연하는사람이 많은데... 흡연부스? 같은건 왜 안만드나...라는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세르게이님들처럼 지키는 분들이 눈에 잘 안보이는게 사실이죠...( 구석이라 당연한거겠죠...ㅎㅎ)
대게 길가면서 뒤에 사람이 오거나 말거나 피우는 사람위주로 보이죠..ㅎㅎ
그냥 혼자 주저리주저리 늘어놔봤는데..
결론은... 단순한 제재(벌금?)만하지 말고 규칙(흡연부스 같은..?)을 정하고 그걸 어겼을 때 제재를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이건 무조건 제재만하니... 비흡연자가 봐도 보기 안좋습니다..- _-;
개인적으론 '비흡연자의 건강권'을 존중하는것과 동등하게 '흡연자의 권리' 역시 똑같이 적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즉, 돈 받아 처먹으면서 담배를 파는 정부가... 쉽게 제재할 수 있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일방적으로 제재'하는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비흡연자와 흡연자의 권리는 동등하다고 봐요)
따라서 적극적으로 담배를 필 수 있는 공간을 많은 곳에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담배 판 세금을 이런데 쓰란 말이다)
흡연할 수 있는 부스를... 훨~~~~~씬 많이 만들어서... '흡연자의 권리'를 보호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외의 공간에선 흡연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흡연자의 권리 역시 당연히 존중되어야 하니까)
맨날 선진국 따라 할라고만 하지 선진국들이 왜 그렇게 했는지는 생각안해서 생기는 문제들 많죠..
흡연문제만 하더라도
일본에서는 길거리 흡연금지법을 만들면서 지정흡연구역을 만들어서 지정된 장소에서만 필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한국은 그냥 길거리 흡연 금지..강남역근처에 보면 대로변에는 벌금내니까 그 뒷골목이나 골목으로 빠지는 길에서는 아주 흡연실처럼 길거리 꽁초들 부터 연기까지...제제만이 답은 아닐텐데 말이죠...
스키장 흡연의 경우도..
메인글에서 20미터이내에 사람이 없으면 금연...이런거 누가 법으로 정한건 아니자나요..그냥 매너로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는거지..근데 이런 글 필요없이 흡연구역을 잘 구분해 놓고 비흡연구역에 대한 규제를 철저하게 하면 될듯한데 그걸 왜 안해주나 모르겠네요...
단지 흡연자들을 모두가 범법자인냥 몰아 붙일께 아니라 흡연자들과 비흡연자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의 모색이 필요할듯 하네요...
제제만 하다가 담배다들 끊어버리면 세금 어디서 걷어요..;;;; 그럼 소주값 올라요...안돼요 ㅠㅠ
지난시즌 양지에서 탓습니다.
양지의 경우 흡연을 하는곳은 슬로프 밖 쓰레기통으로 지정이 되어있는줄 알앗으니 특별하게 흡연구역이 없더군요.
그렇다고 슬로프에 금연구역이라고 붙어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전 슬로프 정상 쓰레기통 구석과 슬로프 밖 쓰레기통에서만 피웟엇습니다.
눈치 많이 주시더군요.
특히나 슬로프 밖에서 피울때 더욱더 많이 주시더라구요.
분명 재떨이가 있으니 담배를 피는곳이다 라는 인식이 있을텐데 말이죠.
비흡연자분들이 내세우는 "비흡연자의 권리", "흡연자를 위해 비흡연자가 희생하라는것인가?" 라는 의견은 흡연자입장에서도
"흡연자의 권리", "비흡연자를 위해 흡연자가 희생하라는것인가?" 라는 소리랑 똑같은거같습니다.
(물론 비흡연자 입장에선 이말이 어처구니없는 개소리로 들리신다면, 흡연자역시 똑같이 들릴수도 있다는거 생각해주세요)
제가 말씀드린 희생이란 단어는
담배냄새가 싫으면 전나 뛰어가라는 분의 말씀에 대한 대답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많은분들이 아무곳에서나 담배연기를 뿜어대서 비흡연자들이 일단 담배냄새가 나면 인상을 쓰는 하나의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권리라는 것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선에서 효력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흡연자의 권리를 무시하겠다는 말이 아니라 오히려 그 권리를 위해서 흡연부스가 필요하다는 뜻이었구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지금은 7년째 금연중이지만, 한때 저도 15년간 헤비스모커였었죠,,
흡연자분들의 입장이 어처구니없는 개소리로 들리지는 않습니다.ㅎㅎ
일언젝일//
그런 생각 들었어요.
/권리라는 것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선에서 효력을 가진다/ 고 말씀하셨는데...
현행법상 '흡연'은 위법행위가 아니며 정부에서 파는 담배를 사서 세금을 내며 가지는 '흡연권'은 당연히 보장되어야 하죠.
즉, '비흡연자의 건강권'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흡연자의 권리'를 보장해 줘야 하는것은... 바로, 정부입니다.
적극적으로 '흡연 부스'를 설치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흡연자의 권리'가 구석으로 처박이게 되는것이죠.
이럴거면... 아예 '담배'도 '5대 중독으로 정해서... 법으로 금지시키던지...(세금 때문에 그건 또 안하겠죠?)
그게 아니라면... 정부에 세금을 내면서 담배를 사는... '흡연자의 권리'를 당연히 보장해주려고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소모적 논쟁으로 우리끼리 토론할 필요가 없다... '비흡연자의 건강권'과 '흡연자의 권리'는 모두 다 중요하고 옳다...
그러니 돈 받아 처먹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된다...
뭐, 이런 말입니다.
요즘 서울역 가보셨나요???
얼마전에 흡연실 설치하였던데, 안에 들어가보니 천장으로 공기 빨아들여서 정화해서 내보내는 시스템까지
아주 잘 되어 있던데요~~
스키장마다 이런게 다 설치 되어 있으면, 흡연자 비흡연자 서로서로에게 좋겠죠????
이제 서울역 광장에서 흡연실 밖에서 담배 피우면 무조건 흡연단속 걸린다고 합니다....
정부는 흡연실 설치 의무화 법안을 제정하라!!!!!
비용은 정부랑 스키장 반반 부담하라!!!
이런 흡연실이 전철역 주변마다 하나씩만 있어도 흡연자들 길에 걸어다니면서 담배 안핀다!!!
헐~
세르게이님 글에 첨으로 추천! 찍어 봅니다.
전 재떨이 있는 곳이고(메인게이트 옆에 재떨이가 있음 안 피움)
주변에 아이들이 없으면 피웁니다.
구석진곳의 재떨이 옆에서 피우는데, 입가리고 코막고 지나가는 사람들 있으면 참 꼴불견이라는 생각도 드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