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늘이라고도 불리우는 명이나물은 고기 쌈으로 각광받는 나물입니다.
처음 먹었을 때 그 오묘한 맛은 다른 쌈과는 비교가 되지 않지요.
다만, 국내산의 경우 가격이 꽤 나갑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일부 남부 지방에서도 키우고 있고,
중국산 명이도 들여와 울릉도 분들이 힘들다고 하는 기사를 본 적이 있네요.
그럼, 울릉도 명이와 중국산 명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볼까요?
사진으로 보시면 금방 식별이 되시죠?
울릉도 산은 짧고 둥그스름하고, 중국산은 갸냘프게 생겼습니다.
가끔 원산지를 속이는 불량 상인들이 계시는데
잘 기억하셨다가 국내산/중국산 속지 마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