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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너무 무덥네요 -_-;;
오랜만에 헝글... 쪽지도 무려 스무개이상 와있고 -_-;;
늦은감이 있지만... 어제 오야 웅플을 다녀왔습니다^^
설질은 그래도 작년에 비해 관리를 정말 잘하고있는듯합니다
날이 이렇게 더운데도
눈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뿌려도주고
야간타임에 무빙벨트 하단과 상단 사이에 구멍이 발생했는데 바로 또 눈을 채워넣더라고요~ㅎ
무빙벨트 하단부가 눈썰매쪽은 멈춘 상태이고
운행중인 슬롶쪽 무빙벨트도 자주 멈추더라고요
암튼 작년에 비해 정말 관리가 잘되고있다는거~乃
그리고 평일 오후에도 꽤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더군요
다들 열씨미들 타시고
저도 덕분에 힘받아 7시간정도 타고왔네요~ㅎ;;;;
참! 상단 에어메트와 모글코스는 군데군데 바닥이 드러나있었습니다 운영안하고요ㅠㅠ (사진 참고요)
일전에 차에서 보드복입고 땀뻘뻘흘려가미 웅플 안을 누비고다녔었는데
조언으로 코인락카를 이용하고있지요~ㅎ
근데 어젠 옷다입고 장비들고 코인락카 키를 채우는순간
무언가 허전한듯하면서도 소름돋는 느낌이 ㄷㄷ
아뿔사! 장갑을 차에 두고왔.... ㅠㅠ
또다시 보드복입고 장비들고 웅플 안을 누비고다녔네요
더이상 못타겠다 는 심정으로 돌아오는 기분 오랜만에 느꼈네요^^
이런 더운날엔 웅플만한 피서지도 없는듯합니당~ㅎ
ps. 허접한 폰카샷^^;;
트릭은 영 못하고 그냥 살랑 살랑 턴이나 하러 가기 나쁘지 않은 가요??
가본적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