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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산 장비가 2번째 라이딩에 친구 데크가 위를 지나가
이렇게 상처를..
어자피 타다 보면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상처는 개뿔!! 물어내!! ㅜㅜ
비싸고 좋은 장비도 아니지만 그래도 제 첫 장비이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일단 준비물~
일단 가장 중요한 에폭시. 4천 주고 샀네요. 그리고 비닐 장갑. 케이블 타이, 와이어, 그외 보시면 아는 공구들
먼져 줄로 이렇게 상처난 부분을 다듬어 줍니다.
그리고 상처 사이 사이을 에폭시로 채워 줍니다.
전 일회용 포크를 이용해서 구석 구석 넣어 줬습니다.
그런 후 고정을 해야겠죠.
왜 저기에 드라이버가 보이시는지 의문 이실겁니다.
바이스 그립퍼가 없어서 일반 팬치를 이용하여
케이블 타이와 와이어를 감고 와이어 사이를 드라이버를 넣어서 감아서
압축률을 증가 시겼습니다.
자 물고 있죠..~ ^^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결과물..
하하.. 너무 심한 압축에 삐져 나왔네요.. 젠장..
왠지 더 지저분 하네요..
아직 다듬진 않았지만...
문제가 너무 압축을 심하게 하여.. 좀 삐져 나와 버렸네요..
머 타는데 지장 없으니.. 물 스며 들지 말라고 한거니... 그런거니.. 그런가 보다 하고
타야겠네요..
그러게요 그냥 집게로만 해도 충분 할거 같네요..
너무 심한 압축에 밀려 버려서 좀 지저분해 졌네요^^
네 칼로 좀 다듬었더니 조금 괜찮아 졌는데 그래도 지져분해 보여서 ㅜㅜ
스티커 생각 해봐야겠네요 ^^
결과가 궁금한데요....오래되긴 했지만요~^^
얼마나 잘 버티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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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가 에폭싱을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에폭시를 틈에 넣고 휴지등으로 누르며 과다한 에폭시를 밖으로 빼냅니다.
(액정보호필름 붙이듯이..)
그리고 바이스플라이어 등의 공구 필요없이 간단하게 필라멘트 테입 몇장으로 세게 잡아 당겨서 마무리 합니다.
다음날 테입 뜯어보면 삐져나온 곳 없이 말끔하게 되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