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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깬첫처럼...
꿈이 깨어가는 것처럼...
이 겨울이 지나만갑니다....
하얀눈이 녹아만 갑니다....
올겨울의 내 추억도 잊혀져만갑니다.
흐르는 계절을 잡을수만은 없습니다.
이제 다시 언제고 너를 또 만날수있으련지...
그날을 기약하며 언제일지 알수있는....
우리의 끝을 조심스레 준비합니다...
그 끝을 알기에... 준비를 할수있기에
내 슬픔이 더 큰건지...
그래도 난 다시 너를 만나기위해....
우리의 끝을 조심스레 준비합니다....
너무 맘아프지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