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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 뭐합니까..
기생충같이 구는 꼴페가 문제죠
군대는..............말을 말아야지...ㅠㅠ
학교 체력장도 아니고 여타 집단들보다 훨씬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구비해야할 군대장교에 지원하면서 저렇게 말도 안되는 체력기준과 저질체력들로 지원하는 상황이 개그라는 겁니다.
갑작스레 세심한 준비도 없이 발표한 정부나 못먹오도 고라는 식으로 한번 해볼까나라는 마인드로 접근한 대부분의 지원자들이나 50보 100보입니다.
여자들 ROTC라고 군대아니라고 착각한게 아닐까싶을 정도로 학자금 융통이나 해볼까 하는 마음이나 아니었음 다행이겠네요.
여자들이 군대 온다고 G랄하는게 아니라 엄격한 심사기준과 자질을 갖춘 준비된 미래의 여성장교감이 들어왔음 하는 바램에서 이런 댓글들이 나오는 겁니다. 남자 쏘가리도 변변치 못하면 장교취급 못받는 판에 저런 여자가 장교로 오면 누가 대우해주겠어요? 다른 곳도 아니고 군대에서 말입니다. 여자들도 군대에 발을 들여놓겠다고 결심하면 그만한 각오와 능력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일반 사병아니고 ROTC 아닙니까? 두말하면 입 아프죠.
체력이 뒷받침안된다면 극한의 전쟁터에서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가요??
저정도 체력으로 장교가 되는 훈련과정을 통과할 수 있을가요??
예전 여군학교시절처럼 사격장에 차타고 다니는거면 뭐 할말 없구요...
임관도 안한 상태에서 벌써 장성이 목표라....
목표를 불사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부하들을 불쏘시개로 삼을지...
군대갔다오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승진의 끈에 연연하는 지휘관 밑에서 일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수준이 저정도라면 굳이 여자 ROTC를 뽑아야 할지 의문입니다...
여군사관을 더 뽑던가 육사생도를 더 뽑던가...
위에 분이 잘 지적해주셨는데. 솔까말 남자 RT는 무슨 사명감을 지원합니까? ㅋ 난 진짜 RT출신이 군기 어쩌고 하는거 보면 기가찹니다. (RT분들 불쾌하실기모르지만) 적어도... 내가 사병때 본 RT 장교들은 십중팔구는 와서 경력쌓고 시간떼우고 전역날 기다리는 사람들이었고...내 친구들 후배들 RT 간 애들도 사병가기는 싫고 RT가서 몇개월 더하고 돈벌어오자~ 경력쌓고 취업하자~ 이거였는데...... 대위 이상 장기들은 좀 다르지만 쨌든 소위/중위들이라면.... 윤군사관학교 출신들이 군인정신 지대로!! 그담에 삼사관.... RT는 쫌....ㅡㅡ; 여자 RT? 그냥 공무원이라 부릅시다.
쉽게 비교하자면 나이롱으로 운전2년배우고 햇는데
이제갓 면허딴 사람한테 교육받는기분??
헐~~~~~~~~~~~~~~저렇게 하고도 군대가서 돈 벌어먹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