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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제품 구매처 | 팝스노우 | |
2 | 작성자 신분 | 일반회원 | |
3 | 사용기 분류 | 개봉기 | |
4 | 참고한웹페이지 | http://issuu.com/qlawy86/docs/flux-bindings-15-16/13?e=8415012/12284095 |
15/16 플럭스DS 개봉기입니다. (AS정책이랑 기타 등등으로 말 많은 플럭스지만...)
안녕하세요 시골캡틴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데 낮엔 여름온도고;;
시즌 준비를 위해 학동에 갔는데 처음에 들렀던 샵에서 말 많고 탈 많은 플럭스사의 ds 오렌지 M 사이즈 모델 샘플 바인딩을 팔아서
고민고민하다가 구매를 했습니다.
샘플이라고 대충만든게 아니고 양산품을 똑같이 만들어서 수주회 같은거 할 때 내보내는거라고해요.
아무튼 보다시피 박스가 허접함니다. 프린팅이 없어요. 하지만 박스는 있으나마나한거니까 패스~!
라고 생각했는데 AS 받으려면 정품 스티커랑 박스에 시리얼번호가 있다는데 망한건가;;;;;;
플럭스ds 박스 개봉합니다. 사이즈는 M 이에요
디스크홀과 나사가 포장되어 들어있구요
15/16 플럭스ds는 검정, 카모, 오렌지, tie-dye(검/흰 홀치기 염색(?) 흩뿌리기 기법(?))로 출시되네요
오렌지라고는 하지만 실제 주황빨강에 좀 더 가까운거 같아요. 제가 색상 감각이 없어서 그런걸수도 ㅡㅡㅋ
상급모델인 플럭스 DL은 카본플레이트지만 플럭스DS는 일반플레이트인데 플럭스에서 개발한 경량플레이트를 썼다고 하고
아무래도 카본이 조금 더 가볍긴 하겠지만 제가 몇십~몇백그램의 차이를 얼마나 느끼겠나요... 그냥 타는거지
바인딩 바깥쪽 측면과 앵클텅
하이백
그동안의 모델과 달라진 앵클스트랩
기존의 통짜모양에서 벌집통의 모양으로 변경하면서
새로운 소재로 만들어 경량화와 부츠와의 밀착감을 높이기 위해 올시즌 DM,SF,DL,DS,TEAM에 적용시켰다고 하네요
토스트랩은 딱 봐도 별로 변한거 없는데 좀더 소프트한 소재를 썼다는데 모양은 똑같구요
라쳇은 기존보다 30% 작게 만들어졌다고 써있어요
느끼지 못할 만큼의 무게감이 줄어들듯;;
제가 저울도 아니고 전 절대 느낄 수 없겠죠 ㅡㅡ^
부드러운 EVA(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를 써서 충격흡수와 부츠와의 밀착도와 반응성을 향상시켰다고하고
플렉스 강도는 중간이며, 하이백 상단의 윙모양이 보드의 노즈와 테일에 힘을 줬을 때 잘 반응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떤 제품이든지 자기 회사 제품이 제일 좋다고 하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바인딩 하이백 유연성테스트.
rk보단 조금 단단하고 라이딩용인 딱딱한 DM,SF와는 비교할 수 없죠. 그냥 올라운드로 딱 좋은 바인딩입니다.
부츠와의 궁합도 봐야겠죠. 뭐 중요하지 않다는 사람도 많지만 이왕 꺼낸김에 ㄱㄱ
전 아무리봐도 이게 왜 오렌지색인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나이키루나엔도 250mm와의 궁합
뒷꿈치 굳. 양사이드 떨어진거 같지만 하이백 하단에 검정색으로 받쳐주는게 있고 뒷꿈치 받침대 더 늘리면 됩니다.
앞꿈치도 더 당 길수도 있으나 난 그냥 쓸거임.
위에서 봤을 때. 굳?
완전히 밀착되진 않았지만 이정도면 뭐 굳이라봅니다. 어차피 저정도 유격은 제실력으로는 타면서 느끼지도 못하거든요.
자 다음 32라쉬드. 이건 12/13모델이라 요즘 나온 라쉬드 모델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근데 나이키보단 확실히 외피가 작게 나오죠?
나이키보다 외피가 작아서 유격이 많지만 어차피 저는 못느껴요. 그냥 타렵니다.
바인딩 S 사이즈면 맞을거 같기도 하네요.
그럼 시즌 준비 잘 하시고 일교차 큰데 건강관리에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