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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1층같은 2층 (2층같은 1층.. --)
베란다가 있고 창은 큰데 앞에 담벼락이 있어서 빛이 안들어옵니다
낼 낮에 다시 한번 가보겠지만 다른조건이나 주변환경이 다 맘에 들어서 그런데요..
지금 사는데도 뭐 옥탑방이라 (여름 한낮 온도가 35도 일때 방안 온도도 35도인..그런 옥탑)
왠만한 궃은데서도 살수 있는데
빛이 없다는건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ㅎ 한 2년정도 살고 또 옮겨야 합니다 어떨까요?
창문을 열었을때 약간의 공간(주자할수있는정도)은 있고, 벽이 있는건가요?
사실 원룸에 혼자 살면서 창문을 열어놓고 그러는데 밖에서 누가 보는거 좀 그렇습니다.
블라인드를 달자니 답답한 느낌이 들고요...
창문과 벽사이의 공간이 조금 있다면 사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을것같습니다
사실 제가 처음 나와살던곳하고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그런데 벽이 너무 붙어있으면 핸드폰이 안터질수 있으니 그거 한번 확인해보세요
전 안터져서 중계기 달았습니다.
창문을 열어놨을때 환기잘되고, 주변에서 안을 지켜보는 시선이 없고,
조용하고 교통편리한곳이라면 괜찮을것같습니다.
빛이 조금은 들어와 주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만... 얼마나 빛이 안들어 오는지를 알 수가 없네요.
전 2층인데 낮/밤 구분되는 정도의 변화는 있는데.. 사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네요.
그런데, 집에서 생활을 많이 하시는 편이라면.. 햇빛이 잘 들어오시는 곳을 선택하시는게 정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