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25일 자전거 타다 넘어져 주상골 골절을 입었습니다.
8월 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나사고정 수술했구요.
10월 12일 까지 약 두달 반정도 통깁스와 보호대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보호대 차고 있는데 가볍게 손목 스트레칭 정도는 하라고 의사쌤이 그러시더라구요.
조금 붙은것 같긴 한데 완벽하게 붙진 않았다면서 3주뒤인 10월12일에 뵙기로 했습니다.
10월부터 재활에 들어갈것 같은데요.
10,11월 두달정도 재활하고 그사이에 뼈도 좀더 튼튼해지고 한더면 12월부터는 라이딩 정도 가능할까요?
수술후 약 5개월~5개월반정도 후에 타게 되는겁니다.
또 혹시 이걸로 생명보험에 후유장해 신청해보신 분도 계신지요..? 6개월 후 신청가능하던데..
참 어려운 뼈네요. ㅠㅜ
경험있으신분들 조언 좀 간곡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즌끝날때까지 손목에 통증은 있을꺼같아요
그 통증이 가만히 있어도 자꾸 아프다거나 참기힘든 정도는 아니겠지만요...
뼈에 박아놓은 나사를 차후에 제거를 하실지 그냥 박아놓으실지는 저는 지금 모르겠지만
2달정도 재활치료 받으신후에 어느정도 정상범위까지 움직이시는데는 불편함이 없을지 몰라도
통증은 조금씩 느껴지실수있어요
물론 보딩자체는 가능하죠 손으로 보드타지는 않으니까요;;
혹시나 보딩하시다 넘어지거나 바닥 짚으면서 그 손목 다시 다치실경우엔 주상골 박살날수있...
손목보호대같은게 도움이 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후유장애신청쪽은 확실히 모르겠는데
6개월뒤에 신청하시면 그렇게 기대할만한 답을 얻지는 못하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