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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심하게 보드장 갔다오면 입술 물집, 포진 생겨서 입 주위과 코 주변이
난장 이었는데 이번 설연휴 3박4일 하이원에서 무지하게 달렷는데
10일날 아침 물집이 보이더라고요...
최근 이비인후과 닥터가 아시클로버 크림이라고 연고를 권해줘서
들고 다니던 상황이라 이넘 발랐더니.. (2시간 마다 발라주라고 하더라고요)
코아래 약간 붉은 자국이 포진 자국 입니다. 거의 포진이 사라진 정도죠..
저처럼 입술 포진 심하신분 있으시면 약국가서 아시콜로버(공용 크림의 이름,
제조사는 다 틀리더라고요 가격은 약 3,000원 정도 입니다.) 구매해서 발라보세요
포진도 이틀만에 좋아졋으니. 주말에 또 달립니다 .
시즌아웃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연고 바르고 달립시다.
안전 보딩요~~. 정리하고 퇴근도 ㄱㄱ씽
간단히 헤르페스 에 걸리신거네요...
검새해보면 나오는데 바이러스가 몸안에 있다 면역력이 나아지면 나타나는 증상..
그리고 전염성이라서....
의사가 암말도 안해주나....
헤르페스 단순포진 바이러스 입니다.
성인 70% 정도는 감염되어 있다고 하고 일단 걸리면 완치가 불가능한 바이러스죠..
걸리면 몸안에 계속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낮아지거나 피곤할때, 체온이 떨어졌을때, 주로 감기 걸린 직후 입술 주위에 물집 형태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증상이 생긴다면 대처방법은
포진이 생기기전에 근질근질할때 최대한 빨리 아쒸클로버 연고를 발라주시거나
먹는 약을 먹습니다.
물집잡히기전 바이러스 증식 전에 처치를 해야합니다. 일단 물집잡히면 며칠 가니깐요.. 시간이 생명입니다.
약빨은 먹는약이 훨씬 좋구요..(--> 동네병원 진료과에 상관없이 처방가능)
연고는 바르다가 주변 피부에 바이러스를 더 퍼뜨릴 위험성이 있고
듣보잡 제약회사가 만든건 약효 제제 농도가 실제보다 낮은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지금 입술에 4번째 연속으로 물집이 생겼어요...
매번 바시락 연고를 바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병원가서 처방받았습니다.
바이버크림이라는 연고와 바이버어쩌고.. 하는 알약.....
두 약을 병행하니까 저도 이틀만에 가라앉았구요... 기존에는 물집이 사라져도 또다시 생길것 같은 느낌이 남아있었는데..
지금은 그 느낌까지 싹~ 사라졌습니다.
병원가서 처방받기 힘든경우를 대비해서는 아시콜로버를 구비해놔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