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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적으로 부츠의 끈을 묶는 방법
2004/01/04 게재
언제나 스노보드를 실시할 때에 사용하는 용품, 부츠의 끈.
자신의 다리에 부츠를 확실히 피트시키려고, 항상 꽊꽉 묶어주고 있죠?
실은, 꽉 묶는 게 오히려 발뒤꿈치가 뜨는 원인이 되어 버리는 일을 알고 있나요?
여기에서는 발뒤꿈치가 뜨는 현상을 줄여서 부츠가 다리에 부담을 덜 주도록 끈 묶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발뒤꿈치가 뜨는의 종류 | |
전자의 발뒤꿈치가 뜨는 경우라면, 다른 컬럼인 「부츠의 커스터마이즈」에서 어느정도 대응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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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부츠이너와 외피의 이미지입니다. 평상시는 이미지 오른쪽의 이너가 이미지왼쪽의 외피안에 수납되어 있습니다. 부츠를 신을 때는 이 이중이 된 상태의 부츠에 발을 넣게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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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그림은 부츠를 신은 상태의 외피와 이너, 그리고 자신의 다리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붉은 선이 외피, 회색의 선이 이너, 오렌지색이 자신의 다리입니다. 외피와 이너의 틈새가 약간 비어 그려져 있는 것은 보기 쉽도록 한 것입니다. 실제로 이런 틈새는 거의 없죠 오른쪽의 그림 상태는 거의 완전하게 피트하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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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태의 이너는 오른쪽의 이미지 정도로 끈을 묶은 상태입니다. 끈이 느슨해지지 않을 정도로만 매우 가볍게 묶어져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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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른쪽의 그림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은 이너를 꽉 조아서, 외피와 이너사이의 틈새가 커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너의 선의 폭이 좁아지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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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 상태를 실제의 이미지으로 나타냈습니다. 이너의 끈을 꽉꽉 당겨 묶고 있는 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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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2개 상태로 무엇을 알 수 있는가 하면 이너의 끈을 묶은 상태에 따라 부츠 안의 상태를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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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부츠끈 묶는 방법 | |
이 사진은 실제 부츠를 신을 때 상태입니다. 보시면 아시겟지만 그만큼 꽉 조으고 있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딱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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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태에서 이너만 본 이미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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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해왔던 끈 묶는 방법이 틀렸다는 거죠. | |
그리고 외피의 끈을 묶습니다. 여기에도 발뒤꿈치가 뜨거나 발등의 저림을 막을 수 있게 묶는 방법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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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이미지은, 모두 꽉 조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묶어버리면 발이 발끝으로부터 좁혀지는 상태로 묶여지게 되죠. 치약가루의 튜브를 생각해보시면 알기 쉬울겁니다. 이렇게 묶으면 다리가 부츠에서 빠지나가기 쉽게 된다는 것이죠. 이 상태는 부츠가 벗겨지는 방향으로 힘이 주어지게 되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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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미지는 발등의 부분을 적당히 묶고 마지막 발의 관절 부분만 꽉 조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하면 발등의 부담은 적어지고, 부츠가 벗겨지기 어려워 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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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발목 윗쪽을 묶는 방법이 됩니다만 여기에서도 포인트가 있습니다. 발목 윗쪽의 부분은 모두 꽉 조아야 합니다만, 끈을 거는 부분에 요령이 있습니다. 끈 거는 부분에 위에서 아래로 감는 것처럼 걸면, 끈 자체의 마찰 저항에 의해 끈이 느슨해지기 어려워집니다. 조아 가는 과정에서도 이렇게 감아 가면 묶는 도중에 느슨해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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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분입니다만, 한 번 걸고 매듭을 만듭니다. 일반적인 부츠이라면 거는 부분이 2~3군데 있습니다만, 각각 걸면서 매듭을 넣으면 느슨하기 어려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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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을 다 묶은 상태입니다. | |
이번에 사용한 부츠는 DEELUXE사의 FREAK입니다. 써모이너를 사용한 부츠죠. 실은 이너를 구워 성형한 다음에도, 묶는 방법에 따라 발뒤꿈치가 뜨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실제로 내가 사용하고 있으면서 체험했으므로 틀림없을겁니다. 이 일련의 기사는 써모 이너 부츠외의 일반부츠도 모두 적응됩니다. BOA 시스템의 부츠는 예외로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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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끈을 느슨하게 묶어도 괜찮은가! | |
이상, 3개의 작업만으로 지금까지의 고생으로부터 해방됩니다. |
저장해둔것도 없고, 귀차니즘에 다시 번역 안하고 있다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