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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경에
민사 소송을 걸었었는데
승소 판결 받았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여기저기 법조인들 만나며
증거 자료 수집 및
상담한 기간 포함하여
소장 접수하는데 6개월 정도 걸렸고
변호사를 최종 컨택하여 계약 전,
마지막으로 상대방 가족에게
돈 지급 의사를 물었더니
그동안
기다리면 해결 될 거다 했던 가족들은
적반하장 태도로 나오며 대화가 되지 않아
돈 줄 생각이 없는 걸로 판단 했습니다.
바로
변호사에게 착수금 입금하여
계약서 작성 및 소장 작성 하였고
소송 진행 했습니다.
원래 3개월 정도면
판결을 받아 사건을 끝낼 수 있었으나
피고 측에서
갑자기 변호사를 선임 하였는데
소송 중에 변호사 선임하면
통상적으로 기일 더 연기 해준다 합니다.
그렇게 연기가 되었고
1개월이 흘러 기일이 되자
저와 허심탄회 하게 대화(?)를 하고 싶다며
조정 신청서를 냈고
그렇게 또 1개월 후로 조정일 연기
조정 당일.
피고 측 대리인과 변호사 같이 대동하여 나왔는데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고 싶다는 말은 어디 갔고
판사에게 변론 하며 떠들고 있네요. ㅉ
조정 끝나고 2일 후
저에게 유리한 쪽으로
강제 조정 결정문이 나왔지만
피고 측 조정 이의 제기로
1달 후로 기일 연기
피고 측은 계속 기일 전 날에
서면을 제출하고 있는데
(어떻게든 길게 시간 끌려는 의도)
이번에 증인 신청을 한다며
다음 기일을 잡아 달라며 요청을 하고
그렇게 9개월이 되어
최종 변론 기일 날
피고 측 증인 신문과 함께
재판이 이루어 졌고 다 끝났는데
판사가
“피고 측에게
기일도 길게 잡아 줬고
그동안의 서면 내용과
주장 다 들어 봤으며
피고 측이 요청한 대로
증인 신문도 해봤지만
원고 측의
주장과 증거가 확실 하기 때문에
사건을 길게 끌고 갈 이유가 없어요
판결 선고 기일 잡을게요”
피고 측 변호사가 판사에게
오늘 증거 서증(?) 제출한 거 확인 하셨냐 물어보니
"봤는데 검토는 해 볼게요" 하며
더 이상 얘기 들으려 하지도 않고
재판 종결 시키더군요. ㅍ
판결 선고 기일 전 주에
피고 측 가족이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다며
경찰 수사관이 저에게 전화 하였고
몇 마디 오고 가다가 끊었는데
한 달이 다 된 아직까지도 경찰에선 연락이 없네요. ㅎ
세금, 공과금 꼬박꼬박 잘 내며 살았고
은행 및 지인들에게 돈 문제로 트러블 낸 적 없었으며
사소한 법부터 예의도 잘 지키고 살았는데
살면서 고소 처음 당해 보니 기분 참 더럽더군요.
어떻게든
저에게 뭐 하나라도 잡아 가지고
구워 삶아 보려는 심산이었던 건지
뻔뻔함과 적반하장 태도에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판결 선고 후,
상대방에게 변제 요청하는
문자를 2차례 보냈으나
읽고 아무런 답장 안 하고 있으며
항소장 제출 했던데
법원에서 이유서 보고 받아 들여진다면
2심으로 갈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
그냥 돈 받아서 좋게 끝내고 싶고
그 무리들 제 인생과 기억에서 다 지워 버리고 싶은데
계속 앞으로도 엮여야 되는 상황이 가장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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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이 길었습니다.
집에 물건 정리 하면서 나온
장농에 오랜 시간 잠자고 있던
보드복과 물품들 나눔 할게요.
되팔이 하실 분들은 사양합니다.(이런 분들 몇 번 봤는데 싫더라고요.)
제가 강동구에 거주하고 있는데
가까운 곳에 거주 하시는 분들,
만나서 받으실 수 있는 분들,
우선 순위로 추첨할 예정입니다.
사진과 번호 지정할테니 댓글로 말씀해 주세요.
(사진의 지저분한 배경은 저의 좁은 작업실 겸 집이니 양해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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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루 블러드 바지 L 사이즈 남녀공용 (한 번만 입은 새 제품급)
레귤러 핏이고 일본 L 사이즈는 M이라 보시면 되요.
진한 베이지 색입니다.
2. x-nix 여성용 M 사이즈 자켓 새 제품
4~5년 전에 구매 대행으로 샀는데
다른 제품인 이걸로 잘못 와서..
택 제거 안 한 새 제품이며
160대 중간이나 그 이상인 분들이 입어야 이쁘게 떨어질 듯 합니다.
여성용 핏이라 남자는 못 입어요. ^^
파일 크기와 개수 제한이 있는 것 같은데
사진이 더는 안 올라 가는 것 같군요.
pc 앞에서 밤샘 일하는 중이라
천천히 나눔 글 2탄 올릴게요. ^^
그분 본인이 경찰서 간다고 윽박지르시더니 막상 법원 결과까지 나왔는데 뭐가 안올라오네요
결과가 나오면 직접 올리신다더니 ㅎㅎ SNS에서는 온갖 시비는 걸고 다니시더니 잠잠 하시네.
마음 고생 심하셨겠네요
승소축하드립니다. 사람 맘이 다 내맘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와이프 보드 입문시키려는데 여성자켓 줄서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