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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용시간: 오후 7시 ~ 9시까지 (10시까지 탈려고 했으나... 배고픔과 당보충과 단백질 부족으로 고기 먹으러...)
2. 날씨: 온도계는 못보았지만 잔뜩 흐린 먹구름이 하늘 위에 자욱(오늘도 비가 퍼부을것 같은 예감), 선선한 바람이 제법 불어서 습도가 높았음에도 제법 시원하고 쾌적했습니다. 우려와는 달리 비는 8시 즈음 10여분간 내렸습니다.(많이도 아니고...그냥 부슬부슬) 그때만 제외하고는 비도 안내리고 타기에 아주 좋은 날씨
3. 인원
- 스키와 보더, 알파인분들은 각 10여명 이내(알파인 분들 숫자가 증가 중)
4. 솔질
- 맨들맨들 아주 잘나가는 상태, 오늘은 전체적으로 아주 좋습니다.
- 꿀렁거리는 구간도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단 오른편(스노우캣 방향)은 계속 꿀렁거림이 느껴집니다.
- 스프링 쿨러의 물 뿌리는 횟수가 그간 탔던 야간의 체감상 제일 많이 자주 뿌려지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금일 솔질 상태 아주아주 굿.
5. 기타
- 비가 내릴듯 한 날씨라서 그런지 8시가 지나도록 곤충 숫자가 아주 매우 적었습니다. 8시 30분부터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아주 적은 편
- 왁스존 근처 대기 문제는 그간 스키어님들만 해당되는 줄 알았는데... 어제 방문하신 알파인분들도 왁스존 마치는 지점에 모여서 서있는건 같더군요. 왁스존 끝나는 지점에 죄다 서 있으면 다음 지나가는 보더에게는 큰 압박이 됩니다. 왁스존은 지나간 후... 한참 밑에서 대기하거나 그 반대편에서 대기하시는걸 추천!
* 파노라마 슬로프 배경이 제법 괜찮게 나온 컷 한장!
* 그리고, 보딩 후 동네 돼지갈비 집에서 폭풍 체력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