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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요즘 이렇다 저렇다 하시는지....
만약에 커스텀 보드복을 돈주고 사는게 아깝다 생각하시면
그냥 본인 혼자 생각만 하시구 안사시면 됩니다
굳이 글까지 이렇게 올려가면서 금액에대해 퀄리티가 나쁘다....라고 말하는건 보기 안좋다고 봅니다
만약에 직접 만들수 있다면 안사고 만들어 입으면 되는겁니다
그리구 유명 외국 브랜드중에서도 원단 안좋은거 많습니다 하이포라 원단도 확실히 있구여
데님 보드복은 특히 하이포라 본딩해서 사용을 하지요...
원단이 이렇다 저렇다 심실링을 했냐 안했냐
외국 브랜드도 심실링 안되어있는거 엄청 많습니다 ㅋㅋ
물론 저도 옷을 만들줄 아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커스텀 보드복 마진 죽이죠...잘못하다간 BMW 탈수도 있습니다 ㅋㅋ
얼마를 남기던 안남기던 퀄리티가 좋던 안좋던 본인이 맘에들면 장땡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제작년에 40만원이라는 돈을주고 커스텀 보드복 사서 입어봤습니다
근데 솔직히 원단 안좋은거 알겠습니다
하지만 나랑 똑같은사람이 스키장에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품질은 떨어져도 나만의 커스텀 보드복 아닙니까...그 메리트만으로도 40만원투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국산 보드복도 한벌에 40정도 하는데요 외국 보드복 신상 자켓하나값입니다 어쩌면 자켓도 못삽니다
그리구 개별 생산 이색 저색 사이즈별로 거이 단품생산인데요...
직접 미싱할꺼 아니고...아님 샘플실가서 매번 만들꺼 아니구...어떤 공장에서 이렇게 해준답니까 ㅋ
그런 공장 찾아서 커스텀 보드복 만드는 사람에게 오히려 격려와 박수를 쳐주고 싶을정도인데요...
제글이 이상했다거나 잘못됐다면 삭제 하겠습니다
글쎄요 원래 댓글을 잘안다는데... 댓글들만 읽고 제글은 잘 안읽으셨나보네요^^
제글의 요지는 커스텀을 입지말자가 아닌데요..
한철장사 잘해서 BMW를 타려는 사람들과 정말 보드복에 애착이 있어서
열시미 내회사를 멋진 보드복회사로 키워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우리가
현명하게 판단해서 구분하자가 요지입니다...
무슨말인지 아시겠는지요...
이런 사고방식이 논쟁의 주라면
어떤기업의 라면에 문제가 있더라 하면 [그라면 안먹음 되지 왜 이런글까지 올려서 강요하냐]
어떤차가 디자인이 정말 별로더라 하면[ 그차 안사면되지 난좋기만 한데 왜 글까지 올려가며 이래라저래라 하냐...]
혹은 그렇게 잘알면 니가 만들지.. 그렇게 잘났으면 니가 연예인 하지 그렇게 잘났으면 니가 디자인하지...
라는것과 같죠.. 물론 어떤 커뮤니케이션싸이트던지 그런사람들을 꼭있죠...
제가 모든 커스텀업체를 쓰레기로 몰며 무조건 브랜드가 품질이 좋으니까 브랜드만 입어라 그게 진리다
라고 말했으면 이런 댓글 고맙게 받겠습니다만... 토론의 논점을 파악하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고 본문에도 말씀 드렸듯 전 모든 커스텀 업체를 저품질로 매도하려는것도
입지말라는 의도로 말씀 드린것도 아닙니다.
이제 제글에 보드복수입업체 직원이냐고 댓글달차롄가요???
저도 섭두님에 글을 안읽은건 아니구여 말그대로 글을 올리신 의도를 모르겠어서 입니다
커스텀 보드복에 대해서 알고 넘어가자 인가요???
연휴끝나고 하나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누구나 만들수 있다는겁니까? 엄청 쉽게 만들수 있는것처럼 보여져요 정말 진심입니다 하나만 만들어주세요
같은품질의 원단도 아니고 같은 방식의 박음질도 아닌데 같은가격을 주고 산다면 억울한거 아닙니까??
=>이말은 저렴한걸 왜 비싸게 주고 사냐 라는말과 다른게 먼가요?
소비자인 우리가 디자인에만 집착하기보다는 품질에도 신경을 써야한다는 얘기입니다.
=>이말은 품질이 나쁘지 생각해봐라 하고 다른건 뭔가요?
좋은 의도로 쓰셨건 비방글로 쓰셨던 간에
어쨋든 섭두님의 글은 커스텀 보드복 업체 비방에 글로 보여집니다
그냥 제생각일수도 있구요
저도 섭두님에 글이 잘못 됐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섭두님도 제글이 잘못 됐다 라고 생각하셨기때문에 답글을 다셨을꺼라 생각합니다
결국 서로 똑같은거지요...
사실 님뿐아니라 대부분의 댓글들이 커스텀이 좋냐 브랜드가 좋냐로 논점이 되는것같아 좀 그랬지만
제글의 요점은 같은 커스텀 업체중에서도 진정한 보더를 생각하는 업체와 한철장사로 생각하는 업체를
우리가 현명하게 가지치기를 하자는 의미였습니다.
커스텀업체를 비방하는것으로 느꼈으면 죄송합니다만... 그렇게 한줄한줄 빨간줄로 한문장만
보고 글 전체의 맥락을 이해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말꼬리 물고 늘어지면 끝도 없지요...
제가 위에도 언급했듯.. 한철장사업체들때문에 앞을보고 옷을만드는업체까지 피해를 보고
결국 망하는쪽은 품질을 생각하는 업체일수도 있다는겁니다. 아무래도 품질에 신경을 쓰면 단가는
올라가게 될테니까요.. 그러면 그 피해는 결국우리가 떠앉게 되는게 아닐까요???
이렇게 요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빨간색으로 한문장 한문장 짤라서 저도 만들어주세요...진심이에요
이러면 정말 할말없습니다.
확실히 브랜드 옷이 내구성하고 기능은 좋음...
제가 고3때 누나가 학교에서 1등하면 psp사주기로 해서 제가 1등해서 psp대신 르꼬끄 보드복 사줬는데 장갑까지 75만원 들었음...
막상 스키장 가서보니까 그닥 화려하지 않았지만... 같이간 형들과 친구들은 춥다고 벌벌떨때 전 왜 추웠는지 알수없었음...ㅋ
형들 장갑 한씨즌타고 다찢어지고 난리 났는데 내껀 기스만 나서 아 브랜드가 좋구나 느꼈음.ㅋ.
공감하는 좋은글...잘 읽었어요~ㅎ
저도 읽어보니 1년쯤된 글이네여
음 머 그렇습니다 저도 또한 원단공부를 한적이있고 의류를만져보았던 사람으로써
디자인이냐 품질이냐 의견은 그렇습니다.
원단종류도 분명 많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의류에 사용되는원단은 한편으로봤을땐 그리 많은종류가 사용되지않습니다.
같은 원단이여도 어떤 짜임이냐에 따라 틀리다는거죠 내구성을 예로들면 같은 원단을 새로로 공정한것과 사선으로 공정한것과
분명히 더 잘 해진다던지에 차이가있는거죠
브랜드는 예산적으로볼때 디자이너및테스너있어 더 세심히검토하고 테스트를 거치는건사실이겠죠
반면 여러분들이 말하는 커스텀업체는 적은 예산으로 하는곳이 대부분일테니 미약한부분이 있을테거여
확실한건 공장에서 만들때 차이? 마진율? 그런건 거의 비슷합니다. 공장에서 싸게해주냐 비싸게해주냐차이져ㅋ
브랜드VS커스텀 해도 재수없으면 첫날 입어도 어느것이든 찢어지는것니다
브래드별로 사이즈는 같아도 디자인자체사이즈가 다르며 자기체형에 맞게입었는지 먼저 상세히봐야할거같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멋을추구하시는분들은 디자인을보시고입으시고 안정성을고려하시는분들은 브랜드를 입으시면될꺼같습니다.
브랜드도 처음엔 비브랜드로시작했을테고
옷의 내구성은 겉감처리 안감처리 차이일뿐......
이런 말을 누군가 해주길 바랬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