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7 최고의 순간은 제가 국민의 대열에 들어갈수있었던거~~
(흔히들 노즈블런 360을 국민트릭이라고하죠
그래서 저도 이번시즌 열심히 연습해서 막판에 간신히 성공을 했다는거~~
아직 슬립 이빠싱 생기지만 그래도 뿌듯했습니다.)
일렉 고글 갖고싶어용~
올시즌 첨부터 일렉고글 점찍어놨었는데
총알부족으로 접고말았습니다~
이제 시즌도 막바지네요
보코 & 산바다 식구들 & 열심히 타신 보더 & 스키어님들 이제 07-08을 기약해요~~ ^^
오호라~ 보드코리아..또다시 세일이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언제나 세일은 방갑죠..
어쨌던 본론으로 들어가서..
전 이번시즌의 경우, 별 의욕도 없이 그냥 시즌이니까... 시즌방 들어가야지..하고 시작했죠.
그랬더니 역시나 별 의욕도 없고, 별 재미도 없이 그냥 신선놀음하면서, 시즌방 독거노인 스타일로 하루에 세시간 주간라이딩을 고집했습니다..
그 결과 실력향상도 없었고, 기껏 나갔던 지산오픈에서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여 이제는 보드를 접어야하나..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리고 부상에 대한 걱정은 갈수록 커지기만 하고, 살짝 넘어져서 조금이라도 아프면 아무것도 안할려고 하고, 그렇다고 라이딩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거기다가 이제는 학교생활과 사회진출 준비로 보드를 접어야할때가 아닌가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언제나 저와 첫시즌부터 함께했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과 타면 언제나 자극받고, 새로운 도전에 대해 서로 격려해주고 용기를 복돋아주며, 우리가 보드를 대하는 자세에 대한 나름대로의 철학에 대한 고찰을 하곤 했죠. 한친구는 군대를 갔고, 한친구는 편입을 준비한다고 1월까지 스키장에 나타나질 못했습니다. 그 친구들이 없다는 것이 저에게는 보드를 탈때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좌절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무렵, 편입을 준비하던 친구가 스키장으로 복귀하고, 같이 타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와 함께라면 슬로프가 빙판이던, 슬러쉬던, 파이프가 항아리던, 립이 열려있던지...상관없이 언제나 즐겁고 그 상황상황마다 즐거운 도전이고, 즐거운 성공이고, 즐거운 실패이고 했습니다. 서로 기술에 대한 의논을 하면서, 서로 충고해주고, 서로 조언해주고, 서로 갈구고, 장난치고....하는 것이...즐거웠죠..
이번시즌에 가장 큰 수확은 실력의 향상 등의 보드 실력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보드는 언제까지나 자신과의 싸움이지만, 그 순간을 함께할 믿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실력 향상과는 관계없이 보드 자체를 즐기는데에 큰 즐거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정말 정신차리고 이제는 시즌방에서의 상주를 끝내야 옳은일인 것을 알고 있지만, 이제는 다시 같이 탈수 있는 친구가 돌아옴으로서 세상이 아무리 날 손가락질하고 욕하더라도, 그걸 감수하고 한시즌만 더 타고싶다는 욕망이 강하게 와닿습니다.. 다음시즌 꼭 탈겁니다.. 어떤일이 있더라도, 그 친구와 한시즌만 더 보낼 수 있다면, 그 후에는 보드가 어찌되던 상관도 안할 수 있도록 다음시즌 즐겁게 타고싶습니다..
경품은....고글을 받고 싶군요.. 솔직히 저는 고글에 큰 투자를 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고글도 세시즌째 사용중이죠.. 스폰지에 땀냄새가 풀풀나는 상황인데다가 렌즈도 엉망이고...그렇군요... 저에게 고글이 생긴다면 손가락질받는 다음시즌을 좀더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할게요.
"고.글.이.갖.고.싶.어.요. 정말로...."
가장 큰 키커에서 크게 나르면서 정말 내가 나는거같은 느낌을 받았을때......
그래서 사람들은 날아보고싶어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짜릿함.....흥분감.....올시즌도 스노우보드란 넘이 저에게 정말 크나큰 즐거움을 주었던거같네요
많은사람들을 알게하고 많은 추억을 남기게 해주었고 많은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0607시즌...
아쉽지만 다음0708시즌의 또다른 추억을 기대할수 있는 좋은 시즌이였던거같네요
혹시나 하는마음에 선물을 주신다면 바인딩이나 몬토야 티셔츠를 받고싶네요
몬토야 팬으로서 그리고 노후된 장비를 사용하는 보더로서 신상장비의 욕심과 좋아하는 프로모델의 장비든 의류든 가지고싶은마음 다 아실거라고 생각되네요^^
0607시즌은 저에겐 새로운 경험이었죠.
처음 보드를 배우는 여자친구를 데리고 시즌방생활부터 시작하고...
특이한 커플시즌방이라는곳에가서... 염장질 걱정없이 마음껏 생활할 수 있었고..
보드를 좋아해준 여자친구에게도 감사하고...
개인적으로 실력향상도 많이 되어서 좋고..
너무좋은 시즌방사람들을 알게 되어서 그것도 좋고..
주말마다 주중의 스트레스를 풀어버릴수있었던 ... 모든것이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항상 즐거웠던 기억만 남네요 ㅎ
시즌 최고의 순간이라!!
아마도 올시즌 막보딩이 아닐까 하내요 ㅎㅎ
마지막이라는 아쉬움과 다음 시즌을 기다리는 마음 ㅎ(너무 일찍 막보딩이 어서 더욱 그러내요^^)
어찌 보면 그라운드 트릭이라는 늦바람에 이번 시즌 막보딩이 되어 버린날 하루에 너무 만은 것을 해려다가
그만 갈비뼈에 금을 내버리고 ㅎㅎ 바로 시즌 마감을 해버렸내요^^
역시 늦바람은 무서운건가 봐요 ㅎㅎ 지금 이럿게 아픈데 다음 시즌 까지 타지 못한다는 생각이 더욱 많이
드러어 버리내요^^ 고통은 잠시이고 보딩에 즐거 움이란 영원하니까요 ㅎㅎ
그리고 드 막보딩때 이번 시즌간 여친 열심히 가르켜서 혼자서 보딩 하는 정도 까지는 됐다는걸 확인 하는
순간 이었어요^^ (그덕에 저는 거이 타질 못했지만 ㅡ.ㅡ;)
다음 시즌 에는 여친 장비 장만해 주고 시작 하려구요^^(총알의 문제가 있지만요 ㅎㅎ)
받고 싶은 장비는 ㅎㅎ(전부 다주시면 좋겠지만 ㅋㅋ)
몬토야 바잉딩이 가장 당기내요...
다음시즌 시작할때쯤 여친 장비 만들어 줄라면 저는 총알의 문제로 지금의 헝글 장비로 가야 할것같은데...
트릭연습을 하다보니 장비 바꾸고는 싶으나 여친 언제까장 빌려 타도록 할수도 없고...
바인딩 주시면 그걸로 다음 시즌 위안삼을수 있지않을까 해서요^^
다름 보더님들도 다받아보고 싶은 장비 이지만요 ㅎㅎ
재가 받는 다면 행복 하겠지요 ㅋㅋ
폐장이 1주정도씩 연장 되었내요 저처럼 다치지 마시고 시즌 마감 순간 까지 안전보딩 하시고요...
즐거운 보딩 , 좋은 추억 만드셔요 ^^
올 시즌 최고의 순간은...지난 주 토요일 용평 골드밸리였습니다...3월에 펑펑 내리는 함박눈 속에서 친구들과 눈싸움을 하면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준...^^...눈 때문에 가려지는 시야 때문에 보딩하기가 힘들었지만 기분만은 짱~ ^^
받고 싶은 물건은...소박하게...캡이요...
이유는 다른 것들 보다는 경쟁을 덜 치열할 것 같아서...하!하!
그럼, 수고하세요~~~
올시즌 최고의 순간은 그제 토요일였습니다. 휘팍에서 눈보라가 심하게 날리는데 와이프랑 같이 갔었죠.
세시간정도 눈이 그칠줄모르고 펑펑 쏟아 졌답니다.
휘팍 불새마루 듀크 에서 슬로프가 문을 닫았는데 눈이 그친후에 문을 닫은 슬로프로
도둑 라이딩을 했더랩니다.
눈이 10센티가 넘게 쌓인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슬로프에서 보딩을 하는데
그 느낌은 평생 다시 경험하지 못할 환상였습니다.
바로 내려와서 와이프를 데리고 리프트를 탔습니다. 와이프는 턴도 잘 못하는 초보인데 불새마루에서 듀크로
끌고 내려왔습니다. 물론 도둑 라이딩.....
그 경사에서 우리 초보중 초보인 와이프도 내려 올수 있는 정도 였으니 얼마나 눈이 쌓였는지 알만하죠?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자리 발자국을 남긴다는게 그렇게 좋은지 몰랐습니다.
아쉽게도 한번 내려오니 리프트도 중단하더군요.
올 시즌 10회정도 탔는데 4년 타면서 가장 황홀한 순간이였습니다.
저희 와이프가 그날 눈보라로 옷이 다 젖엇는데 옥* 에서 6만원 상하의로 산거라 금방 젖어버리더군요.
저는 50만원짜리 입고 와이프는 6만원짜리 입혀서 무지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저는 샤넥스 보드팬츠로 하겠습니다. 혹 당첨이 안되도 좋은걸로 하나 사줄 요량입니다.
올시즌 최고의 순간은 올시즌 전체 다이네요.. 작년랜탈보더에서. 풀셋에. 시즌권 시즌방까지. 비록 주말 보더였지만. 인생의 최고의 즐거움을 얻은 이번 시즌 자체가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국내 최대 샵인 보드 코리아~ 세일도 화끈하게 하시는데 뭐든지 잘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시즌 최고의 순간은
우리 동호회 분들을 강습했는 데.
강습받으신 분들이 고맙다고 파티를 열어주셨어요.
모두들 레벨업하시고, 동호회에도 잘 적응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강습하는 시간동안 저도 많이 즐거웠고요.
목표하던 기술들은 부상으로 많이 못 익혔지만,
이것하나만으로도 많은 보람이 되었습니다.
경품으로는
제가 바인딩이 자꾸 망가져서 고생입니다.
몬토야 바인딩을 받고 싶네요.ㅎㅎ
나만의 보드(보드코리아에서 구입한)를 들고 슬로프앞에 섰을때 입니다
초보지만 나만의 장비를 가지고 나도 할수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말이죠
2번의 렌탈로 아~
나만의 장비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으로 보드코리아에서
여러가지를 물어물어 구입하게된 보드 정말 잘샀다고 생각됩니다
끼워팔기가 아닌 본인에 맞게 상담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올해는 감만 익히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해서 나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시즌에는 좀더 보더로서의 모습을 갖추고자
선물을 신청합니다~
07/08 샤넥스2 보드팬츠 를 신청합니다
저도 꽃보더가 되고 싶어요~
보드코리아 이벤트 할 때 마다 헝글에 난리법석이네요.
그만큼 보드시장에서 보드코리아 영향력은 대단하다 여겨지네요.
☆0607시즌 최고의 순간
-----------------| Episode 1-립오버 |
보드를 시작하고 언 6번째 시즌,
0304 시즌 성우의 하프에 처음 들어가 본 후 하프만 4시즌째
오XX프로 처럼 벽긁기 내공 4시즌 이를 찰나,
립오버를 드뎌..감동 했습니다.
뭐 다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드뎌 립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아쉽다면 이제 뭐 좀 되나 싶은데 폐장이군요.
아무래도 내년에도 한참 지나야 하겠죠?
-----------------| Episode 2-쇄골골절 |
최고의 순간은 아니고 최악의 순간이라고 해야겠죠.
0405시즌 되지 않는 540 돌리려다 손목과 데크 무셔먹었는데
올해 2월 28일 야간.. 그냥 스위치 라이딩에서 레귤러로 바꾸다 역엣지...ㅠㅠ
자빠지는 순간, 골절이라는 것을 직감할 정도 였습니다.
마지막 라이딩은 항상 조심하라는 말도 절감했습니다.
이번만 타고 집에 가야지 하고 동호회 동생들과 인사하고 내려오다가..
헬멧 안 썼으면 머리도 골절이었을 것 같네요.
1주일 입원끝에 오늘 퇴원했습니다..ㅋㅋㅋ
철판 댔고 스크류 5-6개 박아 놨답니다.
그날 병원 데려다 주고 집까지 데려다 준 동생, 정말 고마웠습니다.
우리나라 스키장에 모두 폐장하는 그 날까지 안전보딩~
-----------------| Episode 3-우리 딸 탄생 |
2월 16일 오전 7시 10분 3.17kg 딸이 생겼습니다.
보드랑은 무관하지만 10달 기다려온 애기를 보는 순간 정말 감동의 눈물이 핑 돌더군요.
안 울줄 알았는데 곱장 같은 탯줄을 자를때도 눈물이 줄줄 흐러더군요.
이쁜 딸 낳아준 집 사람 고맙고 앞으로 예쁜 꽃보더로 키워볼라구요..^______^
머 저에게 이번 시즌 최고의 순간은 바로 보드를 첫입문하게 된게 최고의 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무것도 모른체~여기저기 물어만 보구~첫장비도 사게되고 첫시즌권도 끊고~올시즌 자체가 최고의 순간들이였던거 같습니다~
제가 받고 싶은 물건은~0708 테크나인 최상급 바인딩 마크 프랑크 몬토야 받고 싶습니다~^^
머 이유는 올해 첫장비를 보코에서 구입하였지만 저렴한걸 찾다 보니깐 바인딩이 문제를 많이 일으켜서..ㅠ.ㅠ
물론 보코에서 A/S는 확실히 해주셔서 잘쓰고 있습니다~^^ 그래두 좋은 바인딩을 쓰고 싶다는..ㅋㅋ
일렉트릭 피터라인 고글~~ 처음 하이원에 가봤을때 봄날씨가 지속되다 명성을 듣고 그냥 가본건데 마침 눈이 내린하루.. 야간까지 타고 방안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눈내리는거 보고 노천탕에서 몸을 지지던.. 하늘을 바라보며 뿌듯함을 느꼈던게 (돈많이 벌어서 자주와야지라는 바른 결심을 했다는 )
태크나인 바인딩 원해요...ㅎㅎ
무주 토요일 막보딩 다녀왔습니다.
전날 3시간 + 출발전 5시간 취침 후 12시간 보딩 + 10시간 음주 했더니...
지금 몸이 오나전 제 몸이 아니에요...하늘에 둥둥 떠다녀요...
모두 몸 조심 하시고, 다음 시즌 시작 전에 운동 ~!! 필수인가 봐요...ㅋㅋ
올해 처음 보드 입문했는데....
초급 슬로프에 상급자로 보이는 몇분이 트릭연습하면서 내려오다가 갑자기 넘어지는 초보분을 못 피하고
충돌하는걸 봤습니다... 바로 내 옆에서...
데크와 그 초급자분 머리와 충돌...;;;;;
그 초급자분 다행히 헬멧쓰고 있어서 큰 상처없이 다시 타는걸 봤는데...
저는 헬멧이 없어서 그 때 내가 부딪혔다면 크게 다쳤을거 같더군요....
그래서 헬멧 하나 장만해야지 하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시즌이 끝나가네요...
다음시즌엔 꼭 헬멧쓰고 타고 싶습니다^^;
폭탄세일 너무 감사하고요~ 대한민국 최고.. 아니 세계최고의 레포츠사업체되길 바랍니다^^
생애 최초로 일본 루스츠 원정 가기 전의 일입니다.
일본 원정을 간 것 보다. 가장 최고의 순간은,
제가 일본으로 보드 타러 간다고 할 때, 그러면서 장비 준비하는 것 어머니가 옆에서 보시면서,
"내가 젊었을 때, 스키 타러 다니는 사람들 보면 그렇게 부러웠고, 너희들도 배우게 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너가 커서, 돈 벌어서 보드타러 간다고 할 때 마다 그렇게 뿌듯하더구나.
게다가 일본까지 보드 타러 간다고하니 자랑스럽구나. 고맙다." 라고
어머니가 속 마음을 말씀해 주셨을 때 같습니다.
항상 어머니는 이제 연세가 있으셔서 이제는 못 배운다고, 따라가서 구경이라도 하고 싶다고 하시고,
새로운 장비, 옷 사서 보여줄 때마다 항상 멋있다고,
그리고 보드 타러 갈 때 마다, 항상 "몸 조심히 다녀와라, 따뜻한 것 꼭 챙겨먹고..."라고
문자 보내주시던 어머니의 그 문자를 받을 때가 최고의 순간 같습니다.
어머니는 저에게 고맙다고 하시지만, 그 고맙다의 의미를 알기에, 오히려 제가 감사 드립니다. ^^
■■■■받고 싶은 것■■■■
몬토야 바인딩 입니다.
이번 루스츠 가서 바인딩 때문에 정말 죽을 뻔 하다 살았습니다.
D 사의 M 바인딩을 쓰고 있는데, 가기 이틀전에는 앵클 라쳇이 끊어져서 간신히 부품 구해서 원정 갔고,
가서는 라이딩 중 오른쪽 토버클이 풀려서 역 엣지로 날라갔습니다.
다행히 헬멧 및 보호장구 갖춰서 다행이였지만, 그때 느낀 것이 어머니 바램처럼 안전하게 타려면,
바인딩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좋은 바인딩 받게 된다면, 저에게는 아주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리플 이벤트에 한번도 당첨경험이 없지만 그래도 또 한번 리플답니다. ^^
이번 시즌 중 최고의 순간이라면 작년 년말에 결혼을 해서 이제 혼자 시즌을 즐긴 것이 아니라,
둘이 같이 했다는거겠죠. 제가 받고 싶은 0708 데몬 헬멧을 받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시즌 내내 헬멧이 혼자라 제가 쓸때도 있었고, 와이프가 쓸때도 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와이프에게 다음 시즌을 위하여 좋은 헬멧 하나 선물하고 싶습니다.
이라고 하면 부모님이 노발대발 하시겠지요..
키커에서 그렇게 돌렸다면 그나마 실패해도 좋았겠지만...
제가 돌린곳은 문막휴게소였으니...
전날 밤까지 열심히 타고 시즌방에서 잠자고 다음날 아침 출근을 하려는데,
주인아주머니가 따따한 밥 먹고 가라고 해서 먹고 서울로 올라오던 길에... 졸음운전을 했더랍니다..
갓길에 세워 잠을 청할까 하다 경찰한테 걸린다는 얘기에 휴게소까지 무리해서 갔지요.
바로 휴게소 앞에서 깜빡하는 사이에 졸음운전을 해서..
문막휴게소 분리대를 뛰어넘어...2바퀴 굴러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머..원주 기독교병원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응급실에 내팽게쳐져 있었고..시즌방 사람들은 놀래서 달려왔죠.
덕분에 지금 제 코는 예전보다 약간 예뻐졌다고 해야할까요..
이제 고글과 코사이 빈공간도 사라진 것 같습니다.
시즌 말부터 간간이 보드타러 갔는데..아숩게도 파크라던지, 위험한 트릭은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코와 고글 사이 얼마나 공간이 사라졌는지 확인도 할겸... ^^
일렉고글 주시면 감사히..이쁘게 홍보하며 쓰겠습니다.
사고를 목격하신 분들은 다들 제가 죽은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버젓이 살아있는것 보면 제가 천운을 가지고 태어난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 번창하세욧!
역시 보드코리아입니다.. 이번에도 마지막 리플이벤트..참가해봅니다.
머..샵갈때마다 들리는 곳이지만 리플이벤트는 제가 운이 없는지 한번도 당첨이 안되더군요..
저는 헤멧을 받고 싶습니다.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파크쪽 입문했습니다.
킥커도 재미있고 박스 레일도 재미있더라구요...
그중에서도 킥커가 제일 중독성이 강하게 느껴 집니다..
하이컵만 500번도 넘게 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번엔 백사이드 인디까지 했는데..내년에 프론사이드 쓰리까지 하고 싶은 소망입니다.
글세 저번주에 성우에서 킥커뛰다가 머리로 랜딩.. (아찔했습니다.ㅠ,ㅠ) 캐픽스 헬멧 썼는데..반으로 쪽게졌습니다.
헬멧좀 스폰좀해주세여~~~
이번시즌에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더욱더 번창하세여~~
최고의 순간이라... 음.....
아무래도 휴가나와서 9박10일중 8일을 보드타며 보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번 8월 전역인데. 8일동안 많은 분들과 정말 좋은시간 보네구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와서 군생활의 조금이나마 활력제가 되고 있습니다. ^^
받고 싶은건... 음... 마땅히 없지만.. 혹시 당첨되면 잘 써볼께요 ㅡㅡ;
전역 선물 하나 주세요 ㅋㅋㅋ
올시즌 보드에 첫 발을 들여 놓고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첫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힐턴하다가 잘못 넘어져서 엉덩이 근육파열 된거네요.. ㅡㅡ;
그래도 시즌 막판에 다쳐서 탈만큼은 타고 올시즌 정리해서 다행이에요.^^
담시즌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보드 팬츠 받고싶네요... 곧 투어하러 가겠습니다.ㅋ
한주한주가 최고의 순간이었네요...
매주 오프로와 친구들과 제작한 동영상을 헝글분들이 좋아하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아고, 맆권 공짜로 주시는 분들도 계셨고....등등 ㅎㅎ
벌써 시즌 정리를 해야한다니,,,,그래 더이상 헝글분들께 웃음을 함께하기 힘들다는게,,,ㅠㅜ
그치만 아마도 비시즌 중간중간에 다른 동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니 중간중간에 동영상게시판을 잘 확인해주세요,,ㅎ
암튼, 시즌을 정리하는 지금이 너무 아쉽습니다. 너무 짧게 느겨지는 0607이였구요..0708시즌에 다시 시작하자구요,,
내년에는 더 재미있는 동영상으로 헝글분들과 즐기며 함께하는 라이더가 됐음 좋겟네요,,
정말 올해는 최고의 한해였던거 같네요,,,^^
0708데몬헬멧 받고싶습니다.
헬멧을 꼭 받고싶은 이유?
보드를 접한지는 0607시즌부터 배우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전에 자격증 없는 강사에게 2시간에 4만원을 지급하고 장비 착용법부터 낙엽타기로 내려오는것을 배운
나로써는 잘 탄다고 생각을 했었죠 그것도 2년동안^^;;
하지만 울산에 있는 펄스 보드동호회를 가입해서 같이 타 본 결과 난 보드를 접을려고 생각까지 했습니다.
자세가 영 아니란걸 알았던 것입니다.
펄스 동호회 정기보딩때 강습을해 준다는 말에 전 정기보딩때 마다 강습신청을하고 자세 교정연습을 많이 한 결과 03월 쯤 중급자로 올려주던군요~~
그 동안 많이도 넘어지고 하였지만 제일 심하게 넘어진것은 역엣지 걸려 넘어졌을때의 그 충격~
당해 본 보드님들은 잘 아실것입니다.
그렇게 당해 본 보드님들께서는 헬멧의 중요성도 많이 아실것이고요.
그렇게 몇번씩 당하고 나면 꼭 사야지 하면서도 잘 안 사지는것이 헬멧인것 같습니다.
그 결과 제7회 용평 크레이지스키 & 보드페스티발에 참가하기위해 오전에 멋진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트릭 연습을 하다 심한 역엣지 걸려 정신을 못 차렸습니다.
페스티발에 포기를 할까 하다 동호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마지막 주자 다음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물론 그때는 통증은 못 느껴죠~~그날은 넘 힘들어서 낙엽타기로만 내려왔답니다.
마지막에 컨셉을 잡아주고 결과는 핫 드레스부문 3등을 하였죠~~
울산에 내려와서 짐도풀지 못한채 잠을 청했는데 목에서 통증이 오더군요.
광경근 과 흉쇄유돌근(목에 있는근욕들)에 문제가 생겨서 지금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고 있는중입니다.
다행히 경추(목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니 그것만으로도 축복이라 생각을 해야되겠죠^^*
보드를 사랑하는 보드님들~~재주를 부리시기전에 안전장비 다시 확인 하여 안전 보딩 하시길 바랍니다.
머니머니해도 최고의 순간은 아무도없는 철야보딩때 하얀설원위를 가르는 카빙아닐까요 이번 시즌 휘팍 철야보딩때 그 고요함속에 혼자 카빙할때가 최고였음 보드와하나가되는느낌!!! ^^당첨된다면 아무 바인딩이나 주셨으면 좋겠네여 제 바인딩이 상태가 마니 않좋아서요 ㅠㅠ 타다보면 빠져요
어제 바인딩 바꾸러 갔다가
걍 나두고 부츠하나 더 산 차니에요~
보드코리아는 정말 시즌 막바지에도 볼것, 살것이 많더라구여~
항상 친구같고 저에겐 놀이터 같은 그런 공간이에요~ 보코는~
그리고 너무 좋은건
어제 dc부츠 너무 싸게 산거~~~히힛
저에겐 항상 매 시즌 보코에서 장만한 보드, 바인딩, 부츠로 스키장에서 보드타고 박스밀고 하프타고
매 순간이 항상 최고에요~언제나 행복해요~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헬맷이 있으면 (지금은 케픽스 쓰구있어염) 너무 좋을 것 같아염~~~^0^
친구같은 보코~ 나의 안전까지~~~ㅋㅋ
올시즌 저의 최고의 순간은...
바로 취업 합격소식 받은날입니다.
졸업전에 취업해서 너무 기뻤어요!!
열심히 돈벌어서 다음시즌에 예쁜 새보드복을 입고
스키장을 누벼야겠어요.
일월달에 보드타다가 팔을 다쳐서 올시즌 빨리접었는데요
담시즌엔 안전하고 즐겁게 그리고 길~게 보내고싶네요.
저의 안전을 위해 헬멧을 주세요 ^^
0607시즌 최고의 순간이라고 하면....
휘팍 스페로우에서 그날도 즐겁게 라이딩을 즐기던 도중 일어난 충돌사고..
오래간만에 카빙턴을 시도하며 샤샥내려오던도중..갑자기 덜컹ㅠ
고수까진 아니라도 남들하고 부딪힐 정도는 아니지만..이건 정말....
제가 레귤러로 힐턴을 하는데..갑자기 어떤분과 충돌로 인하여 공중3회전!!
이상하였죠..분명히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일어난 충돌이라니....
전 귀신과 부딪힌줄 알았는데..알고보니 상대분은 구피 힐턴으로 내려오고 계셨더군요
서로 시야에서 벗어난지라..충돌이 비교적 쌔게 일어났습죠..
전 공중3회전과 동시에 허리랜딩..ㄷㄷ
한 3일동안 허리를 못썻죠..허리가 다쳐서 정말 큰일(?)난줄 알았는데 그나마 회복되어서 다행..
상대분은 캐픽x 헬멧이 두동강..아니 3동강 나더군요..정말 깜짝 놀랐음
그분왈:헬멧 안썻으면 죽을뻔했다고..ㄷㄷㄷ
다행이 서로 좋게 얘기하고 끝나서 다행이지만..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그분 헬멧안썻으면 정말 큰일날뻔했다고 생각되더군요
저야 물론 헬멧안쓰고 탑니다.
설마 헬멧안써도 죽기야 하겠나 싶었지만 이번일로 그게 아니란걸 깨달았죠
그래서!!
받고 싶습니다.
0708 데몬헬멧 꼭 저한테 주세요!!
안그럼 0708시즌에 휘팍 사망사고 한건 날지도 모릅니다.
이미 예견된 일이니 미리 알고 막아주시길..ㅎㅎ
그럼 꼭 사업번창하시구 최고의 샵이 되시길~~
(벌써 최고의 샵인가요??^^)
06/07시즌에 목표는 360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돌다가 지쳐 포기하고 용평레인보우 슬로프갔는데 속도제어를 못해서 겨우 안넘어지면서
내려오는게 최선이었던걸 열심히 타면서 요령터득하고 지금은 자유롭게 속도 컨트롤하면서
탈수 있었고, 시즌 막판에 다른분들 다 시즌 접고 남은 분들 몇분끼리 동영상 촬영했는데
너무 여유롭게 랜보 1,2,3을 턴하면서 내려오는 내모습을 봤을때 가장 뿌듯하고 기억에
남는 최고의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래인보우슬롭에서 받는 속도가압을 이겨보려고 바인딩을 넘 무리하게 조여
궁합 안맞는 바인딩의 프런트버클이 dc져지 부츠 우측가죽을 뚫어버리는 바람에
발은 항상 축축한 상태에서 탔던 기억도 나네요.
다리에 힘이 붙으니 나중에는 360이 어설퍼도 쉽게 힘안들이고 돌아져버리더군요.
프런트 백사이드 둘다.. 고수분들이 말씀하시던 트릭보다는 라이딩이 먼저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게 되더군요. 암튼 이런연유로
올시즌 최고의 순간은 넘어지구 까여서 피나구 아파도 정말 잼있게 탔습니당...
시즌말이되니 보시는 분들마다 정말 실력이 늘었다고 칭찬하실때 정말 기분좋구..최고의 순간이였습니당..
올시즌이 2년차인데..올시즌 자체가 저에게는 최고의 순간 순간 이였던거 같습니당..
보코 번창하시길 빌어영~~ ^^* 0708SECTION 마크 프랑크 몬토야 티셔츠 받구 싶습니당~~^___________^*
최고의 순간이라...
보딩하던 모든 날이 최고의 순간이긴 하지만...
하나 꼽는다면 하이원으로 갔던 마지막 보딩인 것 같네요.
3월 17~18일 동호회 마지막 행사로 하이원을 갔습니다.
베이스도 용평이었고 동호회의 모든 행사도 용평에서 했었는데 마지막을 하이원으로 가게 되었죠.
일찍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시냇물이 흐르는 곳에서 타게되나 염려했었는데 마침 눈이 내렸어요.
오후 타임을 마치고 들어와 서둘러 저녁을 먹고 야간 땡보딩을 위해서 서둘러 나갔지요.
와우~ 시즌 최고의 설질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죠.
정신없이 타다보니 동료들도 잃어버렸습니다.-.-;;;
모임 시간이 되어 마지막 라이딩을 하고 내려와 보드에 묻은 눈을 털고 정리하고 있는데 동호회 어느 선배가 오더니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다가 제가 내려가는 모습을 봤다고 하더군요.
"너 무지하게 터프하게 타더라.. 스피드도 상당하고.. 어느새 그렇게 늘었냐..."
동호회에서 하급레벨에 속하는 편인데 마지막으로 그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더군요..^^
(올 시즌 중반 너비스턴 들어간 수준입니다.)
시즌을 접는 게 아쉬웠습니다.
벌써부터 내년 시즌이 기다려집니다~
받고 싶은 사은품은 헬멧이나 고글이요~
스타일을 바꿔보고자 보드복을 새로 구입했는데 헬멧과 고글도 바꾸고 싶어요.
다음 시즌에는 바뀐 스타일로 멋지게 라이딩 하고 싶습니다.^^
(흔히들 노즈블런 360을 국민트릭이라고하죠
그래서 저도 이번시즌 열심히 연습해서 막판에 간신히 성공을 했다는거~~
아직 슬립 이빠싱 생기지만 그래도 뿌듯했습니다.)
일렉 고글 갖고싶어용~
올시즌 첨부터 일렉고글 점찍어놨었는데
총알부족으로 접고말았습니다~
이제 시즌도 막바지네요
보코 & 산바다 식구들 & 열심히 타신 보더 & 스키어님들 이제 07-08을 기약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