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치냉장고 스탠드형(모델명 : HRM316BGH)을 3년전에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산지 1년도 안되서 김치가 군네가 나고 위에 하얗게 뜨고 김치 색도 변하고 해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온도 설정을 다시 설정하고 갔는데 처음 사고 1년안에 3번이상 불렀습니다.(매번 오셔서 온도 설정만 다시 하시고 두고보자고 하시고 간겁니다)
우리는 당연히 물건 교환을 요구했고 한번만더 한번만더 ..... 이런식으로 3년을 10번넘게 불렀는데 더이상을 참을 수 없어서 물건교환과 김치값 배상을 요구했는데 이제와서는 안된답니다. 정확하게 다시 점검을 해야 한답니다. 그럼 이때까지 와서 수리한건 먼가요... 시늉만 하고 그냥 갔다는 이야기 잖아요?
거기가 어디냐... 마산 A/S 입니다. 팀장이라는 사람은 자기는 권한이 없답니다. 수리해도 안되는걸 어떻게 수리를 한다는 건지. 믿는것도 한계가 있죠...
그래서 서울 삼성불만센터인가? 거기에 전화를 했습니다.
서울 팀장에게 전화가 와서 하는말..... 마산 팀장이 해결할 수 있는거라서 자기가 어떻게 할수 없다고 합니다.
그럼 소비자 피해는 발생하는데 서로 해결을 못해준다고 하닌 어디다가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오늘은 A/S 기사가 다시 방문했습니다.
하는 말이 김치냉장고에 음료수캔이랑 된장이 있는걸 보고 김치냉장고엔 김치만 들어가야하는데 이런거 넣으면 안된다고 이야길 하더라고요 .... 또 문을 열면 안된답니다. 어이가 없어서 그럼 넣어 놓고 먹지말고 보관만 해야하는데 왜 먹을라고 여냐는 말이겠죠...내참...
그리고 다른 칸은 김치만 넣어 놓고 한두달에 한번 열까 말까 거든요..
더 어이 없는 말은 A/S 기사가 왜 스탠드 형을 사셨냐고 하더군요. 위로 여는걸 사지... 이러면서.... 그럼 왜 파냐고요... 정말 화가 나서..
또 이번엔 김치를 잘 못 담궈서 그렇답니다. 다음주에 당도 측정기를 가지고 와서 측정해야되겠네 이러네요. 이번엔 소비자가 김치 담는 실력이 없어서 그렇다는 거죠.
그럼 일반냉장고에 들어있는 똑같은 김치는 왜 싱싱하냐고요....
문을 열어도 일반냉장고 문을 골백번을 더 열었지...
진짜 어의가 없습니다. 시어머니는 본인 담근 김치, 평생 동네서 맛나다던 김치를 잘 못 담궈셔서 그렇다는 이야기로 화병이 날 정도랍니다.
삼성 A/S 기사는 명함도 안주고 가고 그러니 책임감 없이 일처리 하는거겠죠.
여러분들은 이런 경우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말 화가 나고 참을 수 없습니다.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다른 사람들은 이런 피해를 입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모델명과 수리내용(온도조절외에 부품교환은 없었습니다)을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아. 그리고 수리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하자고 팩스 요청했더니 안된다고 하더이다.
그리고 최근 2년꺼 밖에 없다고 그전꺼는 확인도 할수 없다고 합니다.
완전 배째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