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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느즈막히 10시 조금 못되어서 도착했더니
마운틴에 주차행렬이 어마어마...ㅎ
체크인센터앞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올라가려니 완전 등산이 따로 없음.
베이스에 도착하니 이미 3런 이상 한 거처럼 헥헥~!@@
오늘은 낮 기온이 거의 6도선이라길래 짐작은 했지만
아침부터 눈은 벌써 슬러쉬 끼가 다분
엄청난 인파가 찾아 주셨지만 그래도 얼굴 얼굴들엔 웃음끼가 듬뿍~!
언젠가 여기 헝글에서 파크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어떤 분의 글을 본 적이 있어서
오늘은 파크...
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나
대략 10시 좀 넘어서 부터 오후 1시경까지 죽치고 있다 다른 데로 옮겼던 거 같습니다.
배낭에 육포를 많이 챙겨가서 뜯어 먹었기에 배고프진 않았습니다. ㅎ
근데 너무 습설이었던지라
속도가 안 나와서 다들 평소 실력의 반도 못 보여 주셨을 듯.
첫번째 사진의 분은 제게 전번 물으시고 메일 주소 알려주셨던 분 ㅎ
근데 하이원 파크에 계시는 분들은 헝그리보더 보드장 소식을 잘 안 보시나봅니다.
닉넴을 알려드렸는데 전혀 모르시더라는...^^
이 분은 파크에서 제일 나이가 있어 보였는데 대단했습니다. 존경...!
(이랬는데 실제 어린 분이시면 낭패인데...)
프리스키어 여성 분과 함께 유일했던 여자분이셨던 거 같은데...정말 멋졌음.
이 사진들 속의 인물들 중 원본을 원하시는 분들께선
메일주소를 달아 주시면 메일로 원본 보내 드리겠으며,
또한 일부의 분들은 연사로 찍었기때문에 점프 순간부터 착지까지
본인들의 자세가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한 번 체크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위 사진들과,
있다 저녁에 올리는 2편 동영상과 함께 첨부되는 사진들 속에도 본인이 없을 경우엔,
본인의 옷차림을 사진으로 찍거나 또는 옷차림 설명을 (10시~13시까지 계셨던 분들만)
댓글로 올려주시거나 쪽지등으로 보내주시면 찾아서 사진 보내드리겠습니다.
하이원은 대왕님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