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촌 오전반입니다.
화요일은 늦잠, 수요일은 새벽 축구의 여파로 이틀 쉬고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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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시간 8시50분, 리프트 탑승 9시(대략 10호차), 디어 3회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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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차량온도 영하3도로 시작했고 약간의 바람으로 쌀쌀하긴 하나 라이딩에 영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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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평소보다 10분 정도 빨라서 그럴지 모르지만 평소 오전반보다 더 한가합니다.
2월이 되어 어린이 강습이 줄어서 그런가 강습팀도 많지 않은것 같고...
디어 3뢰 라이딩하는 9시 35분까지 디어 유일의 프리보더라 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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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질...
온도의 여파로 마지막 사진처럼 타고나면 데크위에 설탕끼 다분한 눈이 쌓여있지만...
상단, 중단은 매우 단단해서 나름 탈만합니다. 슬립 내고 싶을땐 슬립나고 엣지 걸고 싶을땐 잘 걸리는....하단은 약간 물러지고 있긴한데 외려 저는 하단의 느낌이 더 좋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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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월이고 시즌 막바지인데 설질은 의미가 없고 그냥 눈 있으면 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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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남은 시즌도 안보하시고 추가 사항 있으면 이어서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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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30분 어린이 강습팀 많습니다. 평소보다 늦게 시작한듯..
11시00분 늙어서 그런가 허리 컨디션이 별로라 조퇴 하겠습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