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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년 겨울, 휘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스노우보드 클럽.. '플레이보더'(http://cafe.naver.com/pbnew) 입니다.
저희 클럽은 08-09 시즌을 앞두고 개설되어
이제 일곱번째 시즌인 14-15 시즌 준비를 시작한 클럽입니다.
모임이 오래 되었다고 정체되어 있지 않고
늘 새로운 마음으로 시즌을 맞이하며
많은 분들이 언제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모임이기도 합니다.
오프라인 모임도 있고, 겨울 시즌엔 휘팍 인근에 시즌방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클럽에서 앞으로 오랫동안 함께 하실 분들을 초대합니다.
- 초보 부터 고수 까지 ... 누구나 들어오셔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혼자 타시기 싫으시다구요?
평일보더, 주말보더, 야간 직장인보더, 자영업자 보더...
20대 초중반, 2말3초 패밀리, 평생 가약을 맺은 부부들, 40대 초반의 형님들까지.. 다 계십니다.
물론, 어떤 모임이나 처음 나가면 뻘쭘함은 극에 달합니다.
모임에 나오시면 빨리 어울리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여행, 음주가무 등등.. 어디가서 빠지지 않을 정도로 좋아하신다고요?
그렇다면 최고의 자격을 갖추고 계신 겁니다.
- 모임 외연의 지나친 확장보다는 소수정예화 되더라도 오프라인 활성화를 통한 모임을 중시 합니다
어느 모임을 가던지 간에 자기 자신과 맞는 곳, 그리고 맞지 않는 곳이 있긴 합니다.
'가족같은 분위기다, 우리 동호회 사람들은 다 착하다..' 이런 말들은 어느곳을 가시던지 꼭 듣게 되는 말이고요. ^^;
그리고 이제 7년의 시간이 되는 동안, 평생지기 못지 않은 우정과 사랑을 만드신 분들도 있고
반면에..
운영진들이나 멤버들과 맞지 않아서, 여건이 안되서 등등의 이유로 떠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처럼, 모임이라는 건 일단 겪어봐야겠죠.
내 자신의 만족을 추구하면서 이와 동시에 좋은 사람들과의 재미있는 취미생활을 위한 동호회 활동...
이것이 바로, 취미생활 동호회의 원초적 지향점이며,
우리 클럽이 지난 여섯 시즌 동안 유지되어 온 바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 클럽을 한번 겪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일단 클럽에 가입하신 다음에 겪어보시면 재미있는 일들이 너무 많으실 겁니다 ^^
돌아오는 시즌을 위해 동호회에 가입을 안하시고 망설이는 분들은
그 관심의 범주에 우리 클럽 '플레이보더'를 넣어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여름이라 지금은 썰렁하지만, 시간은 금방 가고..
날이 서늘해져서 겨울 시즌방과 장비 등을 알아보다 보면
겨울은 곧 다가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프라인 모임으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