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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여름 6월 24일에 Furai님의 보드 나눔 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제가 뽑혔습니다.
이후로 코로나다 장마다 등등 차일피일 만남을 미루다가
(정말 죄송한 일이었습니다. 나눔엔 당장 달려가야 하거늘.....)
드디어 어제 Furai님을 만나 보드 풀셋을 받아 왔습니다. 응?
애초에 나눔하실 물품은 롬 에이전트 보드와 바인딩이 전부였는데
그동안 물건이 늘어서 보드가 하나 더, 부츠도 두 켤레나!!
은성이가 발을 해마다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
작년에 신던 부츠는 이제 발에 꽉 끼어 아프다고해서
올해는 조금 큰 부츠를 가져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마침 사이즈도 은성이랑 같아서 함께 받아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에이전트와 또 하나의 데크!
그것은 바로 버튼 T6. 아니 네가 여기서 왜나와!?
보기만해도 감동할 수 없는 형용이 몰아치더라구요.
역시 좋은 데크는 시간이 흘러도 여전한 포스를 발산합니다.
뜻밖의 큰 선물을 주신 Furai님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올시즌도 덕분에 즐거운 추억 많이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