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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실력보다는 인맥입니다.
실력은 있고 인맥이 없는 사람에게 저비용 혹은 공짜로 이용해먹는게 유능하고 똑똑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팽배하죠.
운동부터 모든분야에 아주 골고루 잘 퍼져있습니다.
탁월한 실력으로 모두 다 능가해버리는 방법 밖에 없는데 그게 쉬운일은 아니죠.
곧 나이 50 다 되어가는 입장에서
아주 ㅈ 같은 사회가 한국사회임을 느껴지고 현재 20대도 마찬가지고 30년후 20대도 마찬가지 일 것 같아요.
같은 팀원이자 울고있는 선배를 피식 웃으면서 지나가고
지나가는 네덜란드의 밥드용 코치가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면
김보람 이라는 어린선수도 전형적인 한국인의 모습을
가지고 자기세계에서 출세해볼려고 발버둥칠것 같네요.
저격하는 듯한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