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가 에덴이라 그런지 다른분들보다 더 빨리 접는것 같네요..
돌이켜보면 정말 재미있던 시즌이었습니다. 올해 처음 헝글 가입해서 맨날 게시판 뺑뺑이 돌면서 시간도 보내보고 문답게시판에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 해머 사서 신나서 설치다가 인대도 해먹어보고 그래도 좋다고 놀러다니고..올해는 눈도 많이왔고 기온도 잘 떨어져서 정말 좋은 눈에서 뒹굴었던 것 같습니다. (원정갔던 하이원은 신세계 ㄷㄷ... ) 올림픽 보는 재미도 있었구요.. 아무튼 남은 스프링시즌 안보하시고 제 몫까지 타주세요 ㅎ 보드장 소식이나 보면서 침흘리렵니닼ㅋㅋ
오늘 에덴 꿀설질일것 같은데 오늘 까지만 타시고 접으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