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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이원에서 대구로 가는길(리무진버스)에 제가 예약한 좌석에 다른분이 제좌석에 앉아서 자고 계시길래
깨워서 여기 제가 예약한 자리라고 했더니 기사아저씨가 아무대나 앉으라고 햇다면서
그래서 기사 아저씨께 물었죠 여기 제가 예약한 좌석인데 왜 다른사람이 앉아 있냐고
하니깐 지금사람이 섞여 있어서 이해해달라면서 남은 빈좌석에 앉아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따져봐야 사람들 구경거리만 될거같아서 그냥 참고 넘겻는데
덕분에 3시간동안 각잡고 잇느라 허리뽀개지는줄 알았네요
오늘 해당 셔틀 여행사게시판에 제 좌석에 못 앉은 거에 대한 배상 청구했는데
그래도 적립금으로 50% 환불받았네요
유선상으로 여행사 담당자분이 전화오셨는데 원래 예약상으론 자리가 4자리가 비어 있어야되는데
무임승차로 의심된다고 하더라구요
여행사 담당자 분께서 동호회 카페 같은데 들어가서 글 같은거 한번씩 읽어보는데
셔틀 무임승차 하는방법에 대해서 카페내에서 공유되고 이렇다 하더라구요
자는척 하거나 시즌권타인꺼 빌려서 승차하거나 등등
요즘도 이런 거지같은 인간들이 많나보네요
다음엔 제가 예약한 좌석에 누가 앉으면 싸워야겠네요
아직 이런 거지같은 인간들이 많다니...하~
당연히 무임승차는 없어져야 하는거지만
이경우에는 무임승차보다는 예약자명단을 보고 탑승시키는것을 버스기사가 안한거 같아요
예약을 안한 사람은 나중에 자리가 생길때까지 탑승시키지 말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