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이제 한달 반,
33살의 전남자친구 ..전 28살 너무 잘 만나와서 싸운일도 없었지만
결혼문제로 헤어지게 됬어요 남자는 결혼이 급했고 안정적인 삶을 살길 원했고 저는 꿈이 있어서 결혼을 할 수 있으나 그걸 준비하기엔 3년이란 시간이 필요했고 남자가 먼저 이별을 고했습니다. 아프고 힘들지만 잘 버텨나가고 있어요 물론 중간중간 생각에 파 뭍혀 살지만요~~
생각을 안하려고 사진,연락처 다 지우고 살았는데 상대방은 그래도 절 계속 등록하고 있더라고요..그러던 몇일전 이제 절 삭제 한거 같아요. 우선 지금 상황에서 해결방법도 없고 당연히 미련이 있어서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올려요~
헤어지고나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연락처 삭제나 차단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만나는 여자는 아직 없는걸로 보입니다. 헤어진 초기에 안하던 동호회 활동에 빠져살았다는것 까지만 알고있어요 저는 헤어질때 잘 받아주고 잡지도 않았습니다. 상황을 알기에 되려 남자가 잠수타고 번복하는..그런 상황이었구요.. 미련인거 알지만 간접적으로라도 생각을 알게되면 조금 마음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서요 받아들이려고요.
댓글 부탁드려요!!
삭제했다면 잊으세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매진하시기 바랍니다.
(아쉬운 마음에 바로 삭제를 못했던걸로 생각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