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즌 첫 출격을 했습니다!
파주에서 전남광주로 보드 가지고
다시 하이원으로 떠나는 머나먼 여정 이었죠!
그동안 렌탈로 타다가 드디어 제 데크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헬멧과 고글도 샀어요
바인딩과 부츠는 총알이 부족해서 중고로 샀구요
가슴이 벅차더군요! 두근두근
그렇세 하이원으로 향하여습니다
설질은 슬러쉬도 아니고 습설도 아니고.. 아무튼 그랬어요
노즈 박히고 넘어지고 그립 꽉 물고 있어서 턴 타이밍 놓쳐 자빠지고
턴 반경 크고... 펜스 돌진은 아니더라도 엣지가 안빠져서
토에서 힐 넘어갈때 타이밍 놓쳐 무릎발사 하고...
4시에 주간 마감이라 한번타고 그렇게 쓸쓸히 퇴장 하였습니다.
데크 센타링부터 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