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 비슷한 경험이나 의료지식이 있으신분 있으면 조언을 구합니다.
51세 남성으로 평소 지병은 없고 170cm/69kg으로, 꾸준히 일주일에 7~8km 걷기를 4~5회정도로 운동겸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4~5일전에 갑자기 발바닥 앞꿈치에 이물감이 느껴지길래 골프공이나 둥그런 나무베개에 맛사지를 해주면 풀어지겠지하고 신경을 안썼는데, 이게 사라지지 않네요.
아침에 자세히 발바닥 앞꿈치를 보니 약간 부어있는 모습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 첨부합니다.
위치는 발바닥 근육(살)이 많이 있는 앞꿈치부분과 앞꿈치와 발가락의 사이 부분입니다.
평시에는 메끄럽게 골짜기마냥 홈이 있는 발바닥이었는데, 그 부분에 동전만한 크기로 조금 붓기가 있는 거 같습니다.
만지거나 눌러도 통증은 없고, 걸을때에도 통증은 없습니다.
단지 이물감이 있고, 더 커지는거 아닌가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양쪽발 둘다 같은 시기에 이물감이 느껴지기 시작한듯 합니다.
궁금한 것이,
1. 왜 그런것이며, 어떤 병(?)인지?
2. 해결책은 무언지?
3. 자가치료가 안되서 병원에 가야한다면, 어떤 병원으로 가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 복숭아뼈에 났었어요.별거아니라고 생각하고 1.2년 지내다가 곪아서 혼자 뜯어냈네요.더 커지기전에 병원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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